글. 편집실 사진 및 자료제공. <미자언니네집밥>(테이스트북스)
11월을 시작으로 3월까지가 제철인 꼬막은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다. 겨울 입맛을 깨우는 것은 물론 양질의 단백질에 비타민, 철분, 각종 무기질까지 고루 포함돼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과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꼬막(살) 150g, 순두부 1봉(350g), 무 100g, 새송이버섯 30g, 양파 1/4개, 대파 1/2대, 멸치다시마국물 3컵, 참기름 1½큰술, 식용유 1 큰술, 참치액 1큰술, 마늘 다진 것 2작은술, 액젓(멸치, 꽃게) 1½작은술, 소금 1½작은술, 후추 약간
사시사철 만날 수 있는 식재료이지만 뿌리채소인 우엉은 1~3월이 제철에 특히 더 영양이 풍부하다. 우엉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데에는 이눌린과 심이섬유소, 리그닌 덕분이다. 이눌린은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 작용에 효과를, 식이섬유소는 정장 작용과 배변 촉진 효과 그리고 리그닌은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우엉 100g, 쪽파 40g, 들깻가루 2큰술, 식초 약간, 설탕 약간
매실청 1큰술, 레몬즙 1큰술, 액젓(멸치, 꽃게) 1/2작은술, 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연겨자물 1작은술(물 1작은술+연겨자 1작은술)
마켓컬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찬 브랜드 ‘미자언니네’ 선미자 요리연구가는 우리 밥상의 기본이 되는 음식을 선보인다. 늘 먹는 음식이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알수록 복잡하고 어려운 한식 그리고 집밥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과정은 간소화 하면서 맛은 잃지 않도록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레시피를 완성해 <미자언니네 집밥>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