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협의회
국민연금공단 글로벌기금관 준공식 및
기금관영업소 격려방문
한국거래소 방문
대한적십자사 방문
KT AI ONE TEAM 협약
롯데카드 업무위수탁 협약
지구는 WOORI가 지킨다 시즌3
EBS미디어 업무 협약
디지털 혁신 Forum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자회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모든 자회사와 순차적 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더불어 신규 편입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등 4월 9일부터 현장경영 재개에 나섰다. 손 회장은 임직원 간담회에서 “모든 자회사가 금소법의 원활한 시행과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종합금융그룹 체제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 업권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들과 해당 자회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손 회장이 자회사 실무급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며, 2분기부터는 기존 자회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그룹체제의 결속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네이버와 금융·IT를 융합한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으로 우리은행과 네이버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사업 기회 공동 발굴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우리은행과 네이버 인증서 이용 확대 협력 ▲네이버 전자문서/자격증 서비스를 연계한 이용자 혜택 강화 ▲B2B2C 대상 금융과 플랫폼 융합 서비스 패키지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는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을 알리기 위해,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우리를 우리가 바꾼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우리금융그룹이 ‘우리’라는 말의 특별한 힘을 믿고, ‘우리 마음속 첫번째 금융’이 되기 위해 실제 해온 노력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자본으로 세운 최초의 은행 ‘대한천일은행’을 시작으로 우리의 위기에 앞장섰던 대구 코로나 긴급지원 사례와 석탄산업 지원중단 선언,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디노랩과 마이데이터까지 ‘고객중심과 혁신’에 대한 내용이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5일 디지털시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그룹 공식 SNS채널을 신설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 프리론칭 일주일만에 8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은행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AI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6일 체결했다. AI뱅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과 음성의 합성을 통해 특정인물의 외모, 자세 및 목소리를 반영해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AI뱅커와 상담하는 고객의 음성을 분석하고 이해해 실제 은행원이 상담하는 것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AI뱅커는 직원 연수프로그램(AI교수) 및 행내 방송(AI아나운서)에 우선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 AI상담원 역할을 수행할 우리은행 직원을 선발해 직원의 외모와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ESG경영 실천과 ESG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및 고객 대상 ‘으쓱(ES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으쓱(ESG) 캠페인은 ESG에 대한 임직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ESG 실천으로 건전한 ESG문화를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ESG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직원이 ‘ESG경영’ 동참을 서약한다. 사내 메일을 통해 대내외 ESG 주요동향에 대한 교육을 받고, ESG 관련 콘텐츠를 상시 노출시켜 홍보 및 교육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장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캠페인도 전개한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 비대면으로 부모가 자녀의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우리 아이(Eye) 계좌조회 서비스’를 4월 8일 출시했다. 우리 아이(Eye) 계좌조회 서비스는 부모 명의 WON뱅킹을 통해 만 14세 미만 자녀의 ▲입출식예금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의 거래내역과 계좌잔액을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부모 및 친권자를 동시에 충족하는 법정대리인이 확인서류를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WON뱅킹에서 서비스 이용 동의 및 스크래핑을 활용한 제출서류 확인을 통해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박닌에서 베트남우리은행 박닌지점을 지난 4월 26일 개점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2017년 6월 박닌지점을 신설하고 옌퐁 공업단지에서 삼성전자 등 기업고객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박닌지역 리테일영업 확대를 위해 시내에 새로운 박닌지점을 신설하고, 기존 박닌지점은 삼성전자출장소로 전환하여 옌퐁 공업단지 내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박닌지점 신설과 기존 지점의 삼성전자출장소 전환으로 베트남 지역에 베트남우리은행은 총 15개의 영업점 네트워크가 분포되어 있다.
우리은행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 영업점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2030년까지 전환하겠다고 4월 27일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 본점은 전기차 17대, 전기차 충전소 8기를 운영 중이며, 오는 6월까지 전국 영업점 10곳에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30년까지 보유 중인 업무용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는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K-EV100)’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모든 차량 전환을 목표로 매년 친환경 차량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 주도 신규 금융결제망 추진사업에 외국계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 되어 ‘차세대 금융결제 공동망(ACH, Automated Clearing House)’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베트남 정부 주도 사업인 비현금 결제 수단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진행된 ‘차세대 금융결제 공동망’시스템 구축에 선정된 베트남 9개 시중은행 중 외국계 은행으로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공과금, 카드대금 등 납부 시 베트남우리은행 고객의 계좌뿐만 아니라 참여은행 계좌로도 결제가 가능하여 신규 고객유치에 용이하다.
우리카드가 4월 4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엄격하게 심사해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우리카드가 조직의 체계와 운영에 있어 환경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관련 규격 및 지침에 따라 환경 개선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카드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에 힘써왔고, ISO14001 인증을 통해 이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4월 1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차주를 위한 ‘포터EV, 봉고EV 전기차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을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돕기 일환으로 전기차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금융캐피탈 전기차 할부와 리스 상품은 연 2.9% 초저금리로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으며, 국가나 지자체 지원 보조금을 제외한 차량가격 범위 내 대출이 가능하다. 업계에선 상용 전기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 화물차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적용하면 내연기관차 모델과 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 연료비·정비료 등 유지비용이 저렴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카드는 4월 7일 고객 중심 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고객 패널 ‘우리 프렌드’ 비대면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프렌드’는 외국인, 고령자, 대학생 등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2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우리카드 회원 1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정기 및 수시 간담회를 통해 우리카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사용 및 평가, 금융 취약계층 케어 서비스 및 인프라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허정진 부사장은 “고객패널의 운영철학이 ‘듣고, 행동하고, 바꾸다’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