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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욱 과장 최명현 대리 윤선영 부지점장 한영섭 지점장 양윤성 대리 김이슬 대리 천성용 대리 김윤형 과장 조미숙 차장 임혜진 주임 국인식 부지점장

자신감으로 하면 한다!
그리고된다!

광주전남영업본부 광주VG 진월동지점

승리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자신감’의 유무에서 비롯된다. 성공을 꿈꾸는 자신감을 가짐으로써 실패를 벗어나 계속해서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말로만 다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닌 실제 결과로 입증하는 자신감을 가짐으로 실패를 벗어나 계속해서 이기는 방법을 습득하는 이들이 모인, 광주VG 진월동지점의 이야기를 전한다.

글. 김민선 사진. 정우철(스튜디오집)

* 사진촬영은 코로나19 방역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지역 그리고 기업과 함께해 온 성장

진월동지점은 지역과 함께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제1금융권 은행이 지역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특이한 일이지만 지역 성장에 진월동지점이 함께했다. 1989년 백운동지점으로 문을 연 진월동지점은 15년 전 현재 지점의 자리로 이전을 하게 됐다. 이때 인근 중소기업들과의 거래에 물꼬가 트면서 거래 기업의 성장이 곧 진월동지점의 여신 증대로 이어져 온 것. 지역의 건설업체가 서울로 본사를 이전할 만큼 성장해 기금사업자 대출 및 부동산개발금융으로 진월동지점의 여신 증대를 통한 총량 증가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한영섭 지점장은 “엄밀히 말하자면 초창기부터 함께 해 온 지역 기업의 성장이 지역 사회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진월동지점 또한 지역과 함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그리고 고객과 성장하며 진월동지점은 2019년 우리은행 내 첫 복합금융(PF)을 진행해 볼 기회도 얻었지요. 과거에 열악한 환경의 점포에서, 이제는 나주로 나가는 길목을 지키며 지역 그리고 영업 환경에서 또 다른 기회와 성장을 엿보고 있습니다.”

‘터줏대감’과 환상적인 팀워크의 만남

진월동지점의 한영섭 지점장은 진월동지점의 ‘터줏대감’으로도 불린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1년간 잠깐의 타 지점 발령을 제외하고는 진월동지점에서만 햇수로 6년 넘게 근무했기 때문이다.
한 곳에 단순히 오래 있어서 얻은 별명이 아닐터. 한영섭 지점장은 터줏대감이라는 별명에 “진월동지점 근무기간도 그렇고, 중소RM에 20년 넘게 활동, 심사역에도 재임하며 기업금융에 오래 있다보니 지역 기업과의 유대관계가 두터워 졌죠. 주요 거래 업체인 건설 업체와의 영업, 키맨 관리를 주로 담당하면서 보니 이러한 별명이 붙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국인식 부지점장은 “지점장님은 탁월한 섭외 능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MGM영업을 펼치세요. 지점장님이 직접 발로 뛰시니 내부에서는 뒷받침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고요. 실제 기업 신규 고객이 창출되면 팀원들의 신속한 ‘후속 작업’이 이뤄집니다. 후속작업이라 함은 팀원들이 그 이후 계수 및 손익 등을 책임지지요. 또, 리테일 목표가 정해지면 전체 직원 간의 소통을 통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영업에 매진합니다. 부족한 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한 협조를 이뤄나가는 팀워크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 기억력과 친화력이 ‘갑’, 예금팀 |
전라도의 ‘정’이란 게 처음 만나는 사이도, 원래 아는 사이처럼 반갑게 맞이하는 것인데요. 처음 오시는 고객님도 자주 오시는 고객님처럼, 한번 오신 고객님도 기억해 내어 어떤 업무를 보실지 앞서 준비해 드리니 CS가 좋은 건 당연한 일이지요.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가 CS도 KPI도 좋은 예금팀이 되기를! 파이팅팅~ 예금팀 사랑해요
꿈꾸는 자신감, ‘S’의 노하우를 아는 이들이 모인 곳

진월동지점은 2019년 상하반기 KPI 그룹 1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2020년에도 상반기의 실적을 유지했고, 2021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성적이 잠시 주춤하다고 해서 위축되거나 움츠러드는 이가 없다. 성공을 맛보았고, 꿈꾸는 자신감이 있기에 모두가 확신하며, 직원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주어진 몫을 충실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광주VG 내 봉선동지점, 광주금융센터 등 여러 점포에서 양호한 실적이 동반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진월동지점의 약점인 동반성장 부문에 대한 목표달성 부담이 줄어들고 기업여신 증대에 주력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2021년 상반기 기업여신 330억 신규 취급, 금리스왑 3건, 부동산개발금융, 기금사업자대출 등을 취급해 올해는 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향해 가는 중입니다.”

| 언제나 최선을! 종합상담팀 |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는 모토로! 개인대출의 전문가 최명현 대리, SR관리의 일인자 조미숙 차장, 소상공인 대출 전문가 3인방 곽진욱 과장과 김이슬 대리, 양윤성 대리, 최강중소 RM 국인식 부지점장이 ‘최선’을 다해 고객 만족에 정성과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자신감을 위한 ‘1:1 완벽케어’

한영섭 지점장은 진월동지점에서 한때의 성공에 치솟아 오르는 자신감보다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 게 중요함을 인식했다. 진월동지점에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버티면서 앞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점장의 역할이라고 자신의 자리를 정립했다. 이에 지점장으로 진월동지점에 다시 돌아왔을 때 조직 내 자신감과 성취감이 가득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별로 잘하는 과목, 하고 싶은 과목이 있다면 집중하도록 했다. 실제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주니 좋은 성적은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부족한 부분들은 지점장이 직접 나서 도와주는 시스템을 구축, 임혜진 주임을 이를 ‘1:1 완벽케어’라고 칭했다.
“회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우기 위해 직원들 모두가 노력하시는 것이 진월동지점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개인 실적표를 기록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고, 노력하며 그 부분을 팀장님과 지점장님께서도 확인해 주세요. 직원들 개개인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해 주시니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고요. 부족한 부분은 지점장님께서 케어해 주시니 완벽할 수 밖에요. 이러한 단합과 분위기 덕에 직업만족도도 올라갑니다.”

“오늘도 진월동지점 직원들과 씨를 뿌리는 중”

조직의 영업 목표나 이익보다 우선적으로 자신감 관리에 초점을 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진정한 ‘자율영업’을 위해 지점장이 발로 뛰어야 할 일은 몇 배로 늘어났지만 직원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짐으로써 실패를 벗어나 계속해서 이기는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다.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주특기를 가져라’입니다. 위기가 찾아올 때 살아남기 위한 방법, 때를 준비하라고 하죠. 지점장이라서가 아니라 선배로서 하는 조언입니다. 우리 모두 진월동지점에서만 일할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나의 목표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스스로 물어보는 과정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점장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영업도 한방에 이익보다 계속해서 추수할 수 있는 성과의 씨를 뿌려야 하죠. 조바심을 내지 않아야 함을 계속 인지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씨를 뿌려놓으면 언제가 싹이 나고 거둬들이는 때가 있을 것이라 믿고 그렇게 진월동지점 직원들과 씨를 뿌리는 중입니다.”
이는 지점장 개인을 뛰어넘어 조직 전체가 진정한 자신감을 갖기 위해 내린 결론이다. 어떤 통제와 관리보다 믿고 맡기는 것, 자신감이 신뢰를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성과를 보여준다.
“우리지점에는 인재가 많습니다. 학구파, 노력파가 모인 종합상담팀, 열악함에도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기 부단히 노력하는 예금팀이 있죠. 투체어스를 담당하는 천성용 대리는 고객들도 인정하는 투자상품 일인자이고요. 기금사업자대출을 척척해결하는 양윤성 대리도 있죠. 고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금창구 모두가 합심한 결과 이번 VOV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해 천성용 대리와 김윤형 과장이 시상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성공을 위한 전략과 계획, 방법을 고민하는 지점장과 직원들. 그렇게 성장할, 성장한 인재는 즐거운 조직을 만든다. 실제 진월동지점 직원들은 진월동지점을 “서로 밀고 당겨주는, 웃으면서 영업하고 근무하는 지점”이라 말한다. 그 과정과 성과를 눈으로 확인했기에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서로 챙겨주고, 도와주는! 서로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곳, 바로 진월동지점입니다” 한영섭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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