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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건강의 현 주소는?

2021년 가장 최고인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건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더 챙겨야 한다는 점일 텐데요. 코로나19 이후 우리가족의 건강관리 그리고 습관은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우리가족 건강의 현 주소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정리. 편집실

함께 만드는 <우리가족> 설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여인원 220명
  • •조사기간 2021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 •조사방법 행내포털에서 실시
  • •참여방법 행내 전체 게시판에서 ‘함께 만드는 우리가족’ 팝업창이 보이면 클릭하세요!
  • 다음 호에도 재미있는 설문으로 찾아갑니다.
Q1 지난 1년간 우리가족의 건강은 어떠했나요?
34% 내 건강관리에 위기감을 느꼈다 74명 29% 코로나19 때문에 건강에 더 신경을 썼다 64명 19% 안 하던 건강관리를 시작했다 42명 18% 과거와 변함이 없다 40명
  • Q2 건강관리 비법은요?
    35% 나의 건강은 운동에서 비롯된다 76명 35% 오늘도 난 영양제를 털어 넣는다 76명 13% 건강은 곧 음식, 식단조절 28명 11% 매년 건강검진으로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 26명 6% 원래 건강체질! 14명
  • Q3 신체나이는 몇 세일까요?
    • • 20대 응답자 평균
      28세
      • 30대 응답자 평균
      33세
    • • 40대 응답자 평균
      40세
      • 50대 응답자 평균
      51세세
    우리가족 평균 신체나이 34세
Q4 건강정보를 얻는 채널은 무엇인가요?
34% 포털사이트 뉴스 제목에 이끌려 74명 28% 의사, 약사 등 건강 전문가의 유튜브 채널 62명 21% 매일 보는 SNS에서 47명 17% 메모하면서 보게 되는 TV 건강정보 프로그램 37명
  • Q5 건강이 재산이라면
    나는 얼마나 부자일까요?
    건강하기 위해 노력 중인 건강 평민 36% 1위
    • 2위 특별히 아픈 곳 없는 중산층 (31%)
    • 3위 건강 실천이 부족해서 가난해 (21%)
    • 4위 운동, 영양제 모두 투자하는 건강부자 (9%)
    • 5위 나는 몸신이다 (3%)
  • Q6 자신의 마음은
    건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34명 61% Yes 86명 39% No
Q7 마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42% 몸이 건강하면 마음도 68명 건강해지는 것 같다 92명 31% 마음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려 한다 68명 19% 몸 건강관리는 잘 못하지만 멘탈 관리는 확실히 한다 40명19% 마음의 상처는 바로 치유한다 10명 상담, 관리센터를 찾아간다 6명
헬스장을 못 가고 있어 주말이면 집 주변의 3시간 30분 등산 코스를 다녀옵니다. 비나 눈이 많이 오거나 무더위에는 어쩔 수 없이 못 갔지만요. 등산으로 뱀친구를 2번이나 보았네요. 50대에 접어 들면서 면역력 향상을 위해 영양제 복용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서랍 속 가득한 나의 영양제들♡ (폴리코사놀, 오메가3, 멀티비타민, 시스서, 프리바이오틱스, 홍삼 등등) 처음에는 건강의 중요성을 크게 깨닫지 못했는데, 내가 건강해야 모두가 건강하다는 걸 느꼈어요. 우리 모두 생활 속에서 ‘건강’을 우선으로 지내요. 운동, 영양제 챙기기를 혼자서만 열심히 했는데, 요즘에는 아이와도 운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족 건강관리 비결 직장인에게 허락된 ‘짬내기 운동’은 걷기! 무조건 걷는 게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평일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주말엔 집 근처 산을 올라요. 저 30대인데 혈관나이 50세라는 결과를 받았어요. 충격이었습니다.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홈트하면서 치맥 끊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부터 조깅을 했어요. 주 2~3회를 2~3km씩 속보와 병행하는 습관을 가졌죠. 안하면 허전하고, 이젠 안 할 수 없는 좋은 습관으로 자리매김 했지요. 저의 건강은 운동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산에도 월 3회 정도 직원들과 정모를 하면서 오르곤 합니다. 운동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SNS에서 홈트 영상을 보게 되면서 하나씩 해보고 있어요. 붓기도 빠지고 가뿐해지는 게 느껴져서 좋아요. 헬스장을 못 가 운동을 못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저는 식후 지점 근처 산책 또는 건물 10층까지 계단 오르기를 꾸준히 합니다. 자전거를 열심히 탑니다. 코로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좋아요. 한강도 달리고 동네 마트 갈 때에도 끌고 갑니다. 올해는 눈이 종종 와서 많이 못 탄 게 아쉽네요. 요가 학원에서 들었던 싱잉볼(노래하는 그릇이라 부리는 히말라야 지역 명상 도구) 소리가 좋아서 집에서도 명상으로 마음 건강도 챙겨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걷기, 등산 이런 거 잘 못해요. 몸이 무거울 때 샐러드나 ABC쥬스를 마시면서 조절합니다. 간식으로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아드득 씹으면 스트레스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감기 한번 제대로 안 걸리는 체질이라 건강체질 자부했는데 점점 의자에서 일어설 때 ‘아구구’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사무실에서 일어나 스트레칭 하고, 화장실 가면서 손목 돌립니다. 관절마다 녹슬지 않게 돌려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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