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편집실 자료. 식품의약안전평가원
2021년에도 두근두근 가슴 뛰는 일들 우리가족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매호마다 사내포털에서 <우리가족> ‘두근 DO GOOD’ 게시를 확인하시고 캠페인을 신청해 주세요.
신청자 중 선정을 통해 캠페인 참여 물품을 보내드립니다.
• 참여방법 : <우리가족> ‘두근 DO GOOD’ 게시물 내 신청.
(선정된 우리가족은 편집실에 간단한 후기 작성과 사건을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성인과 어린이의 일일 당분 섭취량을 하루 10% 미만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세계보건기구의 이러한 발표는 높은 당류 섭취로 국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적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상황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최근 감소하고 있지만 당뇨병 유병률은 7.7%로, OECD 평균 6.9% 보다 높다고 보고됐다. 달게 먹는 습관은 당뇨병만이 아니라 심장질환,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설탕은 우리 몸의 영양학적 요구를 채워주지 못한다. 설탕을 무의미한 칼로리 범주에 포함시키는 이유는 영양상 가치가 없기 때문이란 것. 천연 식품에도 당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가공한 설탕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를테면 등산과 같은 에너지 소비가 빨리 될 때에는 초콜릿 등의 간식으로 보충해야 하지만 활동량이 적은 일상에서 가공된 당분 섭취는 사실상 필요가 없는 셈이다.
당 섭취 줄이기를 실천하려면 우선 자신의 평소 식습관을 면밀히 검토해 보고 자신이 주로 어떤 음식을 통해 당분을 섭취하고 있는지 파악해 본다. 문제가 되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거나 다른 대체 식품을 찾아야 한다. 탄산음료를 끊고 대신 탄산수에 과일을 더해 마시는 방법 등 당류를 줄이기 위한 대체 방법은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