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민선 사진. 정우철(스튜디오집)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이하 중기청) 대출 업무를 위해 숭실대역지점을 찾았습니다.
앞서 대출을 받은 친구들이 타행에서 진행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여러모로 걱정이 됐었습니다.
걱정과 달리 장홍준 계장님은 핵심 내용만 잘 정리해 주셔서 덕분에 효율적이면서 깔끔하게 대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 무엇보다 대출업무 외에도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애용하겠습니다.
2020년 2월 입행한 장홍준입니다. 선망하던 우리은행에 입행해 숭실대역지점에서 가계여신을 맡고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취업했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막상 은행생활을 하다 보니 어려움에 연속이더라고요. 이제야 업무에 적응이 되나 싶을 때 칭찬을 받게 되어 이번 일을 원동력 삼아 일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고객님과 같은 사회초년생이라는 처지에 공감했고, 그래서 더 확인하고 보셔야 할 부분들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가계여신 업무를 진행하면서 여러 서류들을 자세히 그리고 비교하면서 검토하다 보니 사회초년생이라면 잘 알지 못하거나 놓치는 부분들을 알려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고객님의 재정상황을 파악해 요청하지 않은 부분도 우리은행 내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점을 말씀 드렸습니다.
고객님한테 혼이 많이 나기도 하고, 실수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점 내 선배님 들이 격려해 주시고 특히 팀장님은 업무를 보시면서 화를 내는 고객님의 화를 누그러트릴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자신감을 잃지 않고 적응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단기적인 목표는 고객님이 최소한으로 지점에 방문하실 수 있도록 챙겨야 할 서류를 미리 말씀드리고, 주신 서류는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장기적으로 처음 입행했을 때 기업금융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위해, 가계여신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만나는 고객님들이 우리은행을 좀 더 믿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그런 인상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제가 기업 대출 때문에 두 차례에 걸쳐 소공동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지금 소상공인들은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은행에 대출을 알아보러 갈 때 불안한 마음을 안고 갑니다. 그런데 소공동지점 박혜영 부지점장님과 주선영 계장님이 아주 친절 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은 저뿐만 아니라 상담 중에 전화통화에도 친절하게 응대하셨습니다. 저도 서비스업 종사자 인데, 같은 고객을 대하는 입장에서 본받아야겠 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람이 재산이라고 하던데, 두 분은 우리은행에 꼭 필요한 분들이자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정말 마음 편히 업무를 볼 수 있었고, 우리은행을 찾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