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은 잠재력을 얼마나 발현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조직의 진화는 구성원들의 역량이 얼마나 응축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우리은행 중랑교금융센터는 함부로 꺾이지 않는 강력한 동기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발산하고 성장을 일군다.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앞둔 우리은행 중랑교금융센터를 찾았다.
글. 김주희
사진. 정우철
우리은행 중랑교금융센터는 모점과 2개의 출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모점의 경우 임인수 금융센터장과 전영일 지점장을 필두로 기업대출팀, 종합상담팀, TC, 예금팀으로 이뤄졌다. 총 24명의 직원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센터 주변에 전통시장과 주택가가 형성된 터. 주요 고객 층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 소상공인 및 50~70대 노년층이다.
메인 고객사인 삼육재단과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하기 위해 삼육대학교출장소, 삼육서울병원출장소를 운영한다. 삼육대학교출장소는 교직원과 대학생, 외국인학생, 교내 종교 단체 교인을 대상으로, 그리고 삼육서울병원출장소는 병원 및 산하기관 직원과 병원을 찾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밀착 영업을 이어간다.
자리도, 역할도 저마다 다른 직원들이 따로 또 같이 제 몫을 다한 결과 중랑교금융센터는 2023년 말 기준 수신·여신 총량 1조 6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KPI 3분기 연속 A 성적을 받는가 하면 2023 하반기에는 신규 기업대출 288억 원을 유치했다. 이처럼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인수 금융센터장이 강조하는 끈기와 열정 덕분이다.
“어떤 순간이든 실력과 끈기를 갖추고자 한다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마련이죠. 특히 포기하지 않는 끈기는 위기의 순간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중랑교금융센터 주거래 고객 중 한 곳인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이탈될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어요. 끊임없이 진심 어린 대화와 소통을 이어오며 이탈을 방지하고, 거액 방카슈랑스 유치 및 퇴직연금 입금을 유도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중랑교금융센터는 소상공인 위주의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적극적인 아웃바운드 영업활동을 통해 해외직접투자도 유치했다.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대담하게 전진한 결과다.
이 밖에도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을 잠재우고 잠재력을 싹 틔운 영업활동이 다수 이어졌다. 2022년 동탄 지역 집단 대출을 유치한 사례도 같은 맥락이다.
“오피스 중도금 대출 영업에 뛰어들었는데, 당시 경쟁이 매우 심했어요.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낮았지요. VG와 함께 의기투합해 키맨을 만나 설득했습니다. 본점 심사부에서도 적절한 판단을 통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힘을 보태줬지요. 무엇보다 직원들이 휴일 근무도 마다하지 않고 영업활동에 나섰습니다. 센터와 VG, 본점이 함께하며 달성한 성과이기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훌륭한 영업의 본질은 기회가 그대로 달아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YES’가 희미하게 들리더라도 기어코 성공으로 이끄는 열정. 이것이 바로 중랑교금융센터만의 경쟁력이 아닐까.
중랑교금융센터 직원들은 ‘인화단결’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직원 수가 많고, 모점의 경우 1층과 2층으로 분리된 데다 먼 거리에 출장소 2곳이 있기에 화합과 소통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항상 메신저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묻고 협력을 요청하면서 업무를 원활히 이어가는 중이다. 주 고객층이 연령대가 높기에 고객의 니즈를 섬세하게 파악하고, 명확한 정보를 잘 전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대기번호가 20번대가 넘어갈 정도로 내점 고객 수가 많은 만큼 예금팀의 경우 신속하게 움직이며,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서로 빠르게 공유하고 문제를 기민하게 해결해간다. 중랑교금융센터 전 직원은 특유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또 다른 도약을 기약한다.
“2024년에도 지금처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화목한 중랑교금융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며 KPI S 성적을 달성하고 전행 대상 수상의 업적을 거양하고 싶습니다!”
임인수 금융센터장은 총량 증대를 통한 규모의 성장을 꿈꾼다. 2024년 총량 1조 1000억 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4년 새로운 스타팅 라인에 선 중랑교금융센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성장과 진화를 이끈 주인공들이니 미래를 기대해도 좋겠다. 화합과 소통이라는 단단한 초석 위에 또 다른 성과가 차곡차곡 쌓일 테니 말이다.
2024년에도 지금처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화목한 중랑교금융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의 업무가 아리나 ‘우리 모두의 업무’라고 여기며 서로서로 도와주고 협업합니다. 비상하는 청룡의 해, 중랑교금융센터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팀장 이하 팀원들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항상 의기투합하고 힘을 모으며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합니다!”
“서무를 담당하는 우리는 센터의 유·무형 살림 전반을 책임지며 실적 거양을 위해 매 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점 고객 수가 많은 우리 센터. 그만큼 신속한 업무 처리와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만족을 선사합니다!”
“2023년 방카슈랑스 50억 원과 거액 핵심예금을 유치했습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 아래 2024년도에는 산학협력단 신규 거래 유치와 스쿨카드 발급 업무를 잘 수행하겠습니다.”
“고객 상담 시간이 비교적 긴 편이고 고객 응대를 하지 않을 때는 한가로워 보이지만 한시도 쉴 틈 없이 치열하게 업무 중입니다. 수면 아래에서 끊임없이 발을 움직이는 호수 위 백조 같달까요.”
민정
유나계장님~~여기서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중량교금융센터에는 선남선녀분들이 많네요~~~!!올 한해 모두 화이팅하세요 ????
건강과행복
우리가족분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워보이셔서 날은 춥지만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2024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ㅋㅋㅋ
울 혜민이 그대로네 ~~~~ 넘 보기좋다야
우리가족
와우 센터에 직원이 음~청나게 많네요. 저는 팀원 1명 팀장 1명..
길동
센터장님 예전 모습 그대로시네요.. 그립습니다~ 그시절
중랑명랑
중랑교 꽃길만 걸으세요!!
행복
행복한 모습에 미소가 절로.
고우리
혜미닛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 넘 반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