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 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함께
지난 1월 12일 프랭클린템플턴 그룹과 전략적 업무 협업식을 가졌다고 지난 1월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식에 우리금융 측은 박화재 사장과 자산운용 3사 대표가, 프랭클린템플턴 그룹은 제니 존슨 최고경영자(CEO)와 타릭 아흐마드 아시아태평양(APAC) 공동 대표,
김태희 프랭클린템플턴투자자문 대표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객 서비스 강화 및 판매 채널 확대, 국내 기관투자자의 역외펀드 영업 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상품 및 솔루션 개발에도 양
그룹사가 협업해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6개 그룹사와 함께 공동영업 시스템인 ‘WON 시너지’를 구축했다고 지난 1월
16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 시너지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지시로 공동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했다.
이번에 구축된 ‘WON 시너지’ 시스템은 그룹사 간 고객을 소개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우리금융그룹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해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개 영업 관련해 불공정 영업행위 방지를 위한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했으며, 그룹사 직원 간 신속한 업무협의를 위한 소통 환경도 구축했다.
더불어, 증권사 및 보험사 등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 가능성을 고려해, 연동 개발이 용이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한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주관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the 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s)’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지난 1월 26일 밝혔다.
UNEP FI가 주관하고 우리금융그룹, Allianz, ING, ProCredit Group 등이 함께하는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은 글로벌 금융부문의 협상 과정에
참여한다. 금융부문과 관련된 조항을 개발하고, 협약 결과의 이행 등에 금융회사가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UNEP FI의 순환경제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UNEP FI로부터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 참여’를
정식으로 요청받았다.
우리금융그룹은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1월 한 달간 채식을 장려하는 ‘비거뉴어리(Veganuary)’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1월 27일 밝혔다.
‘비거뉴어리’는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Vegan)과 1월(January)의 합성어다. 2014년 영국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의 이름이자, 새해를 시작하는 1월 한 달 동안
채식 실천을 독려하는 국제적 캠페인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매주 금요일을 ‘우리 가든데이’로 지정하고, 본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채식 위주의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채식
식단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기여했다. 1월 마지막주 금요일 ‘우리 가든데이’에는 채식 위주의 식단인 산채비빔밥, 비지찌개, 고추야채전, 고들빼기무침,
김치가 제공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우리 가든데이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비거뉴어리와 같은 뜻깊은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ESG 문화를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각종 재난, 재해 현장과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월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지역 소방서와 안전센터, 구조대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모집과 추천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에게 유명 팝 아티스트의 내한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업무 대상자 및 우울증 등 심신 피해를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우선 선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더욱 뜻깊게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윤리의식 제고, 고객서비스 혁신,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월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원덕 은행장이 임원·본부장·부서장 등 100여 명의 본부 리더급 직원들을 직접 불러 실시했으며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지속 강화, 고객 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을 비롯해 영업, 내부통제, 조직문화 등 은행의 모든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리더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수준의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각별한 윤리의식을 당부하면서, “향후 2000년대 이후 채용된 ‘우리은행
세대’를 본부 부서장, 지점장으로 전진 배치하는 등 능력과 전문성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설을 맞아 종로구 이화동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새해 福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월 20일 밝혔다.
설맞이 ‘우리 새해 福 꾸러미’ 지원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전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인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우리 새해 福 꾸러미’는 독거·저소득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떡국떡, 약과, 식혜 등의 명절 음식과 제철 과일,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어르신 3,300명에게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구금고를 맡고 있는 14개 구청과 협약해 매년 10억 원씩 4년간 총 560억 원을 출연하고, 구청의 동반출연금에 따라 최대 1조 4천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1월 25일 밝혔다.
고객과 동반성장의 첫 출발로 우리은행은 지난 1월 19일 마포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철수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리은행은 구금고로 재선정된 마포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이원덕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300여명이 참석하는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월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경영 방향을 함축한 ‘세상을 흔들 매직(MAGIC)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1부에서는 CEO 메시지와 2023년 경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도 직원참여 행사 및 2022년 하반기 KPI 우수 영업점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해야 하고, 금융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고,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로 금융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Touch Everyone, Connect Everything(터치 에브리원, 커넥트 에브리띵)’을 2023년 경영목표로 밝혔다.
우리카드는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체계를 완성했다고 지난 1월 9일 밝혔다.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모든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고객 상황별 맞춤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신속한 피드백과
모니터링으로 정교한 개선이 가능하다.
운영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규모도 약 10배 이상 확대되고, 마케팅 대상 선정부터 결과 도출까지 소요되던 시간을 최대 2분 수준까지 대폭 축소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이번 마케팅 통합플랫폼 도입을 통해 기존 고객의 로열티 제고와 마케팅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평소 선호하는 서비스를 강화해 충성 고객군을 만들 수 있고,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카드금융과 자동차할부금융 등 다른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행복(福)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월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16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서영호 우리카드 상무,
김응재 창신2동장 및 주민 대표 1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복(福)꾸러미’는 군고구마 말랭이, 채소미각, 달콤밤, 광천김, 검은콩 두유, 국물팩, 국수 소면, 누룽지,
즉석밥 등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고 창신2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상자가 전달되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라면서 “지난해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털어내시고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에는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2월 2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메타버스에서 비대면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프로’ 호칭 통일, 직급별 미래성장 워크숍 개최 등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부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금융IT 최초로 취득한 ‘클라우드 보안 국제표준 및
ESG 관련 인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개최한 ‘코딩 페스티벌’ 등 작년 한 해 동안 조직문화 혁신과 인적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고정현 대표는 직원 모두가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일터로 만들기 위해 “뻔(Fun)뻔(F.U.N.)한 (Fun, Future, Unique, New) 우리가 되자”라고 강조하며, 2023년은 “Culture
Change, Technology Challenge”라는 경영목표 하에 행복의 선순환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펀(FUN)문화를 확산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역량 확보와
함께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정성(精誠) 문화 안착을 위해 수도선부(水到船浮)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