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와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공사가 소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약 936만주(지분율 약 1.2%) 관련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월 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주식양수도에 관한 협약서 체결식은 이날 오전 예금보험공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체결식에는 이인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임석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지주는 향후 예보 잔여 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시기 등 구체적 사항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및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각
의결을 거쳐 2024년 말까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로써 예보는 동 협약에 따라 잔여 지분 매각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25년에 걸친 우리금융
민영화를 마무리하는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우리금융그룹은 全 그룹사 직원들과 함께 사내 소통 캠페인 ‘우리 한 컷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지난 10월 2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의 취임 후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사내 소통 캠페인 ‘우리의 힘을 믿어요’를 시작했다. 소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우리금융그룹 16개 전 자회사 직원이 릴레이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우리 한 컷 릴레이’를 진행했다. ‘우리 한 컷 릴레이’는 서울 우리금융그룹 본사부터 제주도까지 은행, 카드, 저축은행 등 그룹사 930개 부점이 전부 참여했다. 직원들이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는 경험을 통해 다 함께 힘을 모으는 다짐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시각·청각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Look&Hear) 프로젝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0월 12일 밝혔다.
우리 루키(Look&Hear) 프로젝트는 개안 수술 및 인공 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만 24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200여 명에게 매년 10억 원 규모로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소득 서류와 진단 및 소견서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개안 수술은 각막이식,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사시 등이 포함되며 질환에 따라 1인당 최대 6백만 원까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은 아동의 경우 언어 재활 치료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8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0월 1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우리사이’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우리사이’는 선배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의 멘토가 되어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후배들이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홀로서기를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은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고 멘토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10월 19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생활용품 판매 매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 사업장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전국 20여 개의 굿윌스토어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오픈과 운영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우리금융 임직원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우리금융그룹 광고 촬영 등에 사용된 의류, 소품 등을 기증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30일 임종룡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다가오는 겨울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00 가구를 대상으로 총 12만 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16개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 직원 30여 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이웃을 방문해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쌓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받은 한 마을주민은 “오늘 올해 처음으로 연탄을 창고에 들였다. 연탄이 쌓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한발 앞서 겨울을 준비해 주신 우리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검사업무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자연어처리(NLU) 기술 기반 직원용 검사지식 검색 서비스인 ‘AI검사챗봇’을 도입한다고 지난 10월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AI기술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5천7백여 건의 사례·규정을 분석했다. 분석한 DB로 353건의 시나리오를 설계해 자연어처리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고 지속적인
학습과 정기적인 답변 오류 분석으로 대화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AI검사챗봇은 발생빈도가 높은 일상 감사 업무에 우선 적용했는데, 일상감사 업무는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무에 대한 실무 직원의 업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상임감사위원에게 사전·사후에 확인을 받는 과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14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400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제26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많은 예선작품을 독창성 및 창의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으로 미술대학
교수진을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들이 두 번에 걸친 심사로 본선 진출자 총 400명을 선발했다.
이날 대회장에서는 나만의 DIY 아이템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아암 쉼터 저금통 만들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응원 메시지 전하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참가자와 가족들이 재미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작년 9월 출시한 공급망 금융 플랫폼 ‘WON비즈플라자’ 회원기업에게 최적의 거래처 선별과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기업리스크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개시한다고 지난 10월 18일 밝혔다.
지난 9월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WON비즈플라자’ 회원사는 신보가 47년간
축적한 국내 최대의 기업 DB(Data Base)와 AI기술이 결합된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서비스’를 통해 약 140만 개
기업의 재무, 신용등급 분석의견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비즈플라자 이용기업은 BASA 서비스를 통한 정보 조회로 신규 거래기업 검색 등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 업무와 안정적 공급망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WON비즈플라자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확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0월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이 함께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9월 건강 챌린지인 ‘따뜻한 발걸음’을 임직원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했다. 전 직원의 걸음 수가 1억 보를 달성하면 사회취약계층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는 행사에서 목표를 초과한 1억 6천만 보를 달성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직원들의 걸음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장애인 보행 내비게이션 고도화 사업인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는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되어 준다는 의미로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내비게이션 위치정보(출입구, 장애물, 편의시설 등) 데이터 수집사업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10월 24일 개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확대 및 서비스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금융소비자보호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포용금융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1조 8천억 원을 공급해(23년 9월 말 누적 기준) 서민금융 지원에 집중했고 특히, 올해 4월에는 ‘상생금융부’를 신설해 서민금융
공급규모 확대를 위한 채널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금융사 중 다섯 번째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 취급을 시작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및 잡화를 지난 10월 30일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전달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오픈에 맞춰 기부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및 잡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취합된
기부물품 300여 점을 먼저 전달했다. 기부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내 총 500점의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