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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

기막힌 케미 :D

글. 최선주

짚신에도 짝이 있듯, 사람이고, 물건이고, 음식이고 제 짝이 있기 마련입니다.
조금 윗세대들에게는 궁합, 요즘 애들에게는 케미라는 말이 익숙할 텐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케미가 좋았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내가 아! 하면 어! 하는, ㅋㅋㅋ하면 ㅎㅎㅎ하는 기막힌 케미를 자랑하는 사람이요.
직장생활에서도 기막힌 케미는 필요한 법입니다.
같은 직장 안에 있는 동안은 같은 목표를 향해 손발을 맞춰 나가야 하거든요.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물러 있는 직장에서
손발이 맞지 않으면 그것만큼 피곤한 일도 없어요.
그 옛날 오성에겐 한음이 있었고, 뽀로로 옆에 크롱이 있으며
나영석 옆엔 이서진, 유재석 옆엔 조세호가 있는 것처럼
여러분도 기막힌 케미를 자랑하는 영혼의 단짝과
여러모로 힘든 직장생활, 1cm만큼만 행복하게 하길 바랍니다.

가성비 기가 막혀요 :b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중입니다.
지하철 요금, 식재료값, 밥값도 다 오르기만 해요.
장바구니에 담으려고 가격을 보면 참 기가 막혀요.
오르는 물가만큼 월급도 오르면 좋겠지만
맘처럼 되지는 않은 게 현실입니다. :0
그런 여러분께 가성비 좋은 마트를 추천할까 합니다.
바로 없는 거 빼고 다 있다는, 마트 다이소인데요.
값이 저렴하다고 질이 나쁠 거라는 편견은 넣어두세요.
가격, 품질, 디자인 삼박자를 고루 갖춰
‘다이소 덕후’인 사람들도 많아요. 가성비가 기가 막히거든요.
인기템은 심지어 나오자마자 품절되는 품귀현상까지 일어나죠.
이렇게 가성비 기가 막힌 가게들이 조금씩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아, 오해는 마세요. PPL 아니에요. 앞광고, 뒷광고도 아닙니다.
그저 여러분들의 가계 사정이 조금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알려드리는 작은 마음일 뿐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