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도전하게 되셨나요?
제 취미는 노래 부르기인데요. 어릴 적 뮤지컬배우를 꿈꿨을 정도로 노래를 좋아합니다. ‘도전! 노래방 코너’를 보고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아 고민 없이 바로 도전했어요.
부를 곡으로 겨울왕국 OST <태어나서 처음으로>를 선정한 이유가 궁금해요.
저는 겨울왕국 OST를 전부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동화 같은 멜로디의 <태어나서 처음으로>를 가장 좋아해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노래에서 ‘저 열려진 창과 문을 봐, 드디어 성문 활짝 연다네,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 연주 들으며’ 이 가사를 좋아하는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 연주를 듣고 아름답고 황홀한 삶을 마주하는 안나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거든요.
뮤지컬 느낌이 나서 부르기 쉽지 않은 곡인 것 같은데요. 이 노래를 도전하는 걸 보니 평소 노래를 잘 부른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을 것 같아요.
보통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고 하면 노래 한 소절 불러달라고 하시거든요. 저는 그러면 망설임 없이 좋아하는 뮤지컬 노래를 주변 분들에게 불러주곤 합니다. 듣고 나면 모두 좋아해 주세요. 저도 제가 부른 노래가 힐링 된다고 해주면 기분이 너무 좋고요. 가끔 뮤지컬 공연도 보여준답니다.^^
영화나 드라마 OST 중에서 <우리가족>에게 꼭 들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곡은 신지훈 <해피엔딩> 가사가 너무너무 좋은 곡입니다. 힐링하고 싶을 때 꼭 들어보세요. 절로 힐링이 될 거예요!
이 에너지와 노래 실력이면, 노래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아요.
친한 언니 결혼식 날 직접 불러줬던 다비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생각나네요. 인생 첫 축가였거든요. 그만큼 연습도 정말 많이 하기도 했고, 친한 언니가 결혼식 날 축가를 들으며 행복해하던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노래 부른 소감과, 노래를 들을 동료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도전! 노래방’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렸을 적 꿈꿨던 뮤지컬 배우에 대한 소망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평소에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과 에너지를 많이 얻는데요. 제 노래가 여러분께 힐링과 에너지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라프
엘사 그동안 어딨었나요... 왜 이제야 나타난거죠...
어사문수
우와~~ 멋지다 엘사 망토 두르고 어린왕자 뮤지컬을 열창하는 지현님. 넘 행복해 보이고 멋져요~^^ 행복전파자 지현님 화이팅!!!
당장
디즈니로 출발하세요 공주님
크리스토퍼
(다그닥 다그닥) 여기있었군요.. 안나....
힐링맨
와 노래 진짜 잘부르네요 힐링했습니다><
우와
우와 진짜 뮤지컬하셔도 되겠는데요? 노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루아둥아
팬이에요!!!!! 너무좋아용!!! 맨날 들을거에요ㅠㅠㅠ
와...
목소리에서 서사가 들려요!! 나레이션도 찰떡.. 정말 뮤지컬 보는 듯... 너무 맛있게(?) 잘 들었어요!! 귀가 즐겁네요
똑똑
엘..사..?
찾았다 엘사
와 진짜 뮤지컬 배우하셔도 되겠어요!!! 목소리 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