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가을날, 법조타운금융센터 에디션
송현주 본부장
<아직도 가야 할 길>정신과 의사인 모건 스콧 펙 박사가 내면의 성장에 대해 풀어놓은 책입니다. 어떻게 인생을 바라보고 직면해야 하는지 알려줘요.
강점은 더 극대화하고, 한계는 가뿐히 뛰어넘어 성장을 일구는 법조타운금융센터.
목표를 향해 연대하고 마침내 도약하는 과정을 기꺼이 즐기고 있다.
그 기분 좋은 선순환을 따라서.
글. 김주희 사진. 정우철
서초동 법원단지 중심에 자리한 법조타운금융센터의 주 고객층은 전문직 변호사와 세무사, 법무법인 대표다. 전문 법조계 고객의 자산 관리에 특화된 영업 환경에 발맞춰 여느 지점과는 다른 업무도 수행한다. 소송 관련 제증명서발급업무 및 채권추심업무를 비롯해 법원공탁금수납,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연계한 거래 창출 등이 그것. 직원들은 주 고객들의 성향에 맞춰 한 치의 오차나 오류가 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업무에 임한다.
“아무래도 고객들이 직업 특성상 철저하게 서류를 검토하는 터라 우리 직원들 또한 상품 지식을 더욱 디테일하게 파고듭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가 매우 중요하지요. 주 고객층을 겨냥한 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최적화된 대출 상품을 제안하면서 영업 확대를 이끌고 있어요.”
무릇 성장이란 한계를 넘어설 때라야 이뤄진다. 법조타운금융센터는 내점 고객이 한정적이다 보니 리테일 영업이 다소 어렵다. 법무법인 외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부재해 기업 대출 영업 또한 쉽지 않은 상황. 새로운 도전으로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서고 있다. 전 직원이 부천, 평택 등 경기도 인근 지역의 외부 영업에 뛰어들었다. 늦은 시간과 주말 영업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영업 기회를 확보하면서 외연을 확장하는 중이다.
법조타운금융센터에는 모두 18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함께! 더 强하게, 최강 법조타운VG’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따로 또 같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인근 8개 지점을 리드하는 중심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 책임감을 지니고 나아간다. ‘큰 형님’ 역할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성과, 모두를 위한 성장을 고민한다. 무엇보다 영업 주춧돌을 탄탄하게 쌓는 과정에 집중한다.
“아무리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않습니다. 탑을 쌓을 때, 큰 돌 사이사이를 작은 돌들이 밀도 있게 채워야 튼튼한 구조를 만들 수 있잖아요. 작은 영업 기회나 사소한 디테일에서도 성장 해법을 찾을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원들 역시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작은 실마리를 놓치지 않고 성장으로 이끈 역량이 현장에서 발현되고 있다. 최근 예금팀에서 고객을 응대하면서 기업 대출 영업 기회를 포착했고, 이를 기업팀과 공유했다. 기업팀은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 접촉하고 결국 기업 대출 거래를 성사시켰다. 달리 연금술인가. 말 한마디, 정보 한 줄을 큰 성과로 탄생시키는 법조타운금융센터의 역량이야말로 영업의 연금술일 테다.
올해 상반기, 법조타운금융센터는 극적인 성장을 일구며 주목받았다. VG KPI 평가에서 1월 9/9등으로 출발해 6월에는 2/9등으로 올라섰다. 밑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성과를 쌓으며 우상향을 이끌었다. 직원들의 절실함이 성장 기폭제로 작용한 유의미한 성장곡선을 그릴 수 있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하잖아요. 혼자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서로 힘을 보태 가며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원들이 외부 영업으로 공석이 생길 때마다 내 일 네 일 가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수행합니다. 또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죠.‘하자!’고 하면 열외 없이 모두 함께 뛰어듭니다.”
직원들은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존재다. 매주 화요일 ‘행원의 날’에는 자율적으로 상품, 영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리 토킹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묻고 배우는 스터디 문화가 자연스레 형성되었다. 송현주 본부장과 구은아 지점장은 함께 성장하는 직원들을 자랑스럽고 소중하게 여긴다.
“백번의 생각만으로는 깃털 하나도 움직이기 힘들잖아요. ‘일단 해보는 것이 완벽함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듯,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직원들은 충분히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똘똘 뭉쳐 도전하며 상반기 같은 성과를 일구겠습니다. 법조타운금융센터, 파이팅!”
탄탄한 조직력과 팀 플레이를 성장 동력으로 삼은 법조타운금융센터. 도전에 생동감을 더하는 이들의 미래는 나날이 밝아질 것이다.
독서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계절, 법조타운금융센터 직원들이 추천하는 ‘인생책’ 모음.
<아직도 가야 할 길>
정신과 의사인 모건 스콧 펙 박사가 내면의 성장에 대해 풀어놓은 책입니다. 어떻게 인생을 바라보고 직면해야 하는지 알려줘요.
<무소유>
시간이 흘러도 다시금 꺼내 보는 책이에요. 일상 속에서 공감되는 글귀가 많아 마음을 정돈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요.
<1984>
오래전에 읽었는데도 아직 기억에 남아요. 책에서 예측한 대로 미래가 바뀌더라고요. 어마어마한 혜안이 담긴 책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습관’으로 재탄생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평소 미술을 좋아합니다. 미술관에서 보던 것과 달리 작품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했습니다.
<오케팅>
요즘 누구나 ‘부’에 관심이 많잖아요. 부자가 되는 사고방식을 쉽게 풀어줘서 좋았습니다.
<빨간 머리 앤>
성인이 되어서 다시 읽으니 감회가 남달라요. 앤처럼 밝고 명랑하게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미움받을 용기>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강해진 걸 느껴요. 관계에서 상처를 받아도 이겨내는 힘이 생긴 것 같습니다.
<6도의 멸종>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해빙>
부 그리고 평안, 삶을 이루는 요소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이끌었습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친숙한 시를 모은 책입니다. 학창 시절과 달리 지금 읽어보니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어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오랜만에 흥미진진하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순식간에 책 한 권을 다 읽었어요.
<한자와 나오키>
은행을 둘러싼 이야기여서 그런지 은행원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인간이 그리는 무늬>
인문학 서적으로 ‘사람’에 더욱 깊이 다가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고객을 상담할 때 더욱 유연한 자세로 공감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 때, 위로가 되는 글귀가 맘에 와닿았어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편지를 매개로 한 내용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박지성 마이 스토리>
학창 시절, 축구선수 꿈꿔왔기에 늘 박지성 선수가 롤모델이었어요. 그가 쓴 책을 읽고 감명을 많이 받았어요.
<료마가 간다>
역사 소설 속 주인공이 설정해 놓은 꿈을 향해 끝까지 달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책 읽기 좋은 가을날, 법조타운금융센터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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