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여러분~!

우리 같이 힘내요!!

text. 최선주 photo. 우리금융그룹, 정우철

지독한 바이러스의 출현은 우리의 일상을 앗아가고, 우리와 주변 이웃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요즘, 우리동네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다시 웃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
정신없이 출근하느라 보지 못했던 우리동네 곳곳을 눈에 담아봅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반찬가게에는
반찬을 사러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곳을 지나 보이는 골목길의 카페.
가만히 앉아 책을 읽거나, 수다를 떨며 저마다의 저녁시간을 즐기고 있네요.
우리동네의 자랑, 조그마한 시장도 보여요. 칼국수, 떡, 과일, 생선…
직장인들의 하루가 마무리 될 때쯤, 시장 아저씨 아주머니의 손길은 더 바빠집니다.

이런 풍경들을 눈에 담으니, 괜스레 뭉클해집니다.
코로나19로 활기를 잃었던 동네가
다시 활기를 찾아가는 것 같거든요.

우리의 골목 풍경이, 우리가 사는 동네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애썼던 우리의 노력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소상공인들은 우리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시작했던 우리동네 선(善)한 가게 프로젝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맞춤옷을 제작하는
㈜베터베이직이 기억에 남습니다.
㈜베터베이직의 선한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주고자
우리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소상공인들을 위해 응원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청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3년간 23조 원 이상을 투입해 그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금융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던 우리의 다짐.
마음속에만 간직하지 않고 실천해 더 나은 세상을 그리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에서 우리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우리 같이 힘냅시다.
우리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