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나누고 꿈꾸고

text. 편집실 data.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및 계열사별 사회공헌 조직의 3대 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 나누고, 미래를 함께 꿈꿨던 현장을 소개한다.

우리미래 나눔꾸러미로, 마음을 나누다

우리금융그룹 15개 전 계열사가 총 2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취약계층 자립지원, 미래세대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친환경 지원, 문화·예술·학술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창신동 쪽방 상담소에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모였다. ‘우리미래 나눔꾸러미 전달식’을 위해서다. 평소 가족, 이웃 등 사회적 교류가 원활하지 않은 취약계층에게 우리금융그룹 전 직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손태승 이사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미래 나눔꾸러미는 쌀, 과일 등 명절 식품으로 구성된 12종의 먹거리 키트.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의 국내 생산제품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그룹 15개 전 계열사 CEO들도 같은 마음을 이었다. 서울 소재 복지관에 방문해 ‘우리미래 나눔꾸러미’를 전달한 것이다. 온정이 듬뿍 담긴 우리미래 나눔꾸러미 덕분에 우리 이웃들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우리미래 나눔꾸러미 현장 이모저모

청소년을 위해, 우리 함께 꿈꾸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2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설립 이후 10년간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5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9월 29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청소년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우리 함께 꿈꾸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리 함께 꿈꾸다’는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이번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 멘토와 함께한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직업체험 부스 5개, 대입상담 부스 8개 등 총 13개 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재단 장학생 출신 전문 직업인 멘토들의 강연과 대학교 장학생들의 대입상담 및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용 메타버스에 진로·진학 관련 특강 등 영상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은 대입 Q&A 게시판을 통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

“‘우리 함께 꿈꾸다’ 현장 속으로!”

우리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