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직원만족센터 주관 뮤지컬
<엘리자벳> 전관행사

우리를 위한 우리만을 위한
특별한 뮤지컬이 시작됐다!

text. 최선주 photo. 정우철

우리은행 직원만족센터에서는 해마다 임직원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인기 뮤지컬 <엘리자벳> 전관행사를 마련해 임직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만족도 높은 공연에 한 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해 또 한 번! 미소가 끊이질 않았던 우리가족의 주말 나들이 속으로.

뜨거운 사랑으로 10주년을 맞이한 <엘리자벳>

<레베카>, <모차르트!>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거장,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만든 <엘리자벳>.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삶과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 요소를 입힌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스웨덴, 일본, 한국 등 7개의 다른 언어로 공연되며 1,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사로잡은 글로벌 흥행작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러한 기대는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졌고,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엘리자벳>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특별한 공연에 우리가족이 함께!

지난 11월 5일 토요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공연장에 우리가족이 모였다. 뮤지컬 <엘리자벳>을 관람하러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것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우리은행 직원만족센터에서 ‘문화생활 지원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추구 및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 인터미션 20분을 포함해 총 러닝타임 170분에 달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오직 우리은행 임직원만을 위해 전관 대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임직원은 시간에 맞춰 티케팅을 하고 2시 30분, 17시 30분 총 2회차로 마련된 공연을 즐겼다. 관람을 마친 임직원은 공연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공연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 바빴다.

친구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했다는 한 직원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과 ‘우리’만을 위한 공연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던 이번 행사. 앞으로도 우리은행 직원만족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원들이 즐거운 직장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MINI INTERVIEW

우리은행 직원만족센터
김승현 과장

“영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리프레시하고, 힐링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뮤지컬 전관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워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저 역시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은행 마포금융센터
임수양 과장 가족

“이제 연말도 되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신청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집에만 있다가 나와서인지 남편, 아이들 모두 즐거웠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다음에 이런 프로그램이 마련되면 또 신청하려고요. 재미있었습니다.”

우리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