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2024.02 Vol.325

· 우리 NEWS ·

우리금융그룹 및
계열사 단신뉴스

우리금융지주

시각·청각 장애 아동·청소년과 함께 새해맞이 행사

1.2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월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각 수술비를 지원받은 수혜자와 가족 12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는 개안수술과 인공 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200여 명에게 연간 10억 원 규모로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수술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 대상자를 모집했고, 현재까지 30여 명이 수술을 마쳤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수술을 완료했거나 앞둔 가족이 함께 참석해 수술 후기와 변화된 점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그룹은 또한, 새해를 맞이해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 아이들이 평소에 가지고 싶어 하던 선물도 전달했다.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수술하고 나서 발음이 훨씬 정확하고 또박또박해졌고, 잘 들린다고 이야기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2024년은 온전하게 현 경영진이 감당하는 해

1.19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월 19일 회현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갖고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전략과 다짐을 공유했다.

올해 워크숍은 작년 7월 60여 명의 소수 임직원만으로 압축해 진행했던 것과 달리 그룹 소속감 고취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그룹사 대표 및 全 임원, 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 자회사 전략 담당 부서장, 그룹 우수직원 등 임직원 약 380명이 함께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워크숍에서 2024년을 ‘도약 모멘텀을 확보하는 해’로 정하고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역량집중 ▲시너지 ▲소통 등 3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긴장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려는 모습이었다. 그룹사 대표 등 경영진을 향해 본인이 부족했다는 말과 함께 “2024년은 저와 여기 계신 경영진들이 온전하게 감당하는 해인 만큼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달라”라고 주문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그룹 모든 구성원이 자신감, 감사와 소통, 합심의 자세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 손에는 나침반을, 다른 한 손에는 스톱워치를 들고 우리금융그룹의 목적지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학생 핀플루언서 키운다

1.22

우리금융그룹이 대학생 핀플루언서* 양성에 앞장선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월 22일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Wondering)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명의 원더링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투자 콘텐츠로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원더링은 MZ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금융그룹의 투자 정보 플랫폼이다.

622명의 지원자 가운데 ▲투자에 대한 관심 ▲소셜미디어/커뮤니티 활동성 등을 평가해 최종 20명을 선발해 지난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오는 3월 15일까지 ▲원더링 피드에 종목/산업 분석 글 게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 투자 콘텐츠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핀플루언서 : ‘Finance(금융)’와 ‘Influencer(인플루언서)’를 합친 말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을 뜻함.

우리은행

고종황제 참배로 2024년 희망찬 출발 다짐

1.1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첫날 고종황제 참배를 시작으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대한천일은행 헤리티지’를 계승한 125년 된 우리나라 첫 은행이다. 이를 기념하고자, 우리은행 경영진들은 2012년부터 매년 1월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홍유릉을 방문, 고종황제를 참배해 왔다.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의 참뜻을 되새기며 한 해를 시작한다’는 우리은행만의 전통이다.

이날 조병규 은행장은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 이념을 되새기고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 보는 경건한 자리”라며, “갑진년 한 해 우리은행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금융으로 상생금융, 사회공헌, ESG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24년 새해 자산관리 동행 세미나 개최

1.11

우리은행은 지난 1월 11일 본점에서 ‘2024 새로운 시작! 우리 고객님 자산관리 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및 부동산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2024년 금융시장 전망과 포트폴리오 전략 ▲2024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전략 등 현금과 실물자산의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강연 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1:1 상담 부스를 운영, ▲포트폴리오 구성 ▲부동산·세무 컨설팅 등 유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 자산관리 방향과 전략을 소개하는 자산관리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며, “고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엄선된 전문가들의 노하우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산관리 전문은행’의 이미지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모집

1.16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대학생 홍보대사를 올해부터 부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를 ‘캠퍼스WOORI(이하 캠우리)’라고 이름 짓고, 1월 23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했다.

캠우리는 ▲20代 대상 브랜드 홍보와 제안 ▲사회공헌 및 ESG 활동 참여 ▲신상품·서비스 아이디어 대항전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우리 활동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이고, 캠우리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활동자로 선정되면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혜택을 얻게 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캠우리팀 과제 활동 우수팀도 선정해, 우리은행 해외영업점 탐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부활하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젊은 청년들에게 우리은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캠우리로 선정된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주관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선정

1.17

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 ‘2023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월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분기별로 ▲사회취약계층 지원 ▲금융소비자와 고통 분담 등 상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한 우수금융상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을 포상했다. 우리은행은 2023년 8월,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서민금융 대출상품 성실 상환 차주 원금 1% 감면제도’를 도입, 서민금융 대출을 받은 차주 중 성실하게 원리금을 상환해 온 차주에게 원금 1%를 되돌려 주었다. 원금 지원 혜택을 받은 차주는 모두 7만 명으로 우리은행은 총 59억 원의 대출 원금을 지원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 상생금융 방안이 단순한 원금 지원을 넘어 소비자 효용 상승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은행권 첫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

1.19

우리은행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1월 1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기업의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평가해,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366개 기업에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은행권 중에는 우리은행만 유일하게 해당 인증서를 받았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풍수해 ▲지진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은행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계획을 수립,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또한, 강도 높은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임직원들이 매뉴얼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행동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유지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점을 높게 평가해 우리은행을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했다.

2025년까지 LCK 후원 이어간다

1.31

금융권 첫 LCK 타이틀 스폰서를 따냈던 우리은행이 2025년까지 후원을 이어간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지난 30일 종로구 롤파크 e스포츠경기장을 방문,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조혁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두 종목의 타이틀 스폰서로 2025년까지 참여한다. 특히, ‘발로란트 챔피언스투어(VCT) 퍼시픽’은 우리은행이 올해부터 후원하는 e스포츠 리그로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e스포츠를 잊지 못한다”며, “우리은행과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파트너십이 e스포츠발전과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설 맞아 독거노인 100가구에 음료품 기부하며 이웃의 정 나눠

1.30

우리카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독거노인 100가구에 음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지난 1월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마호식 창신2동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창신2동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 ▲부침가루 ▲튀김가루 ▲약과 ▲잔치국수 ▲즉석밥 ▲누룽지 ▲인절미 과자 등 총 10종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기부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2018년 12월 창신2동과 결연 이후 명절, 가정의달, 연말연시에 정기적으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자산운용

통합법인 출범 ‘상품 라인업 확대해 경쟁력 강화’

1.29

우리자산운용이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의 합병 작업을 마무리하고, 통합법인을 출범했다고 지난 1월 29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자산운용은 순자산 43조 원 규모의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게 됐다. 우리자산운용 남기천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출범식 갖고, 통합법인 우리자산운용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통합으로 우리자산운용은 전통자산부터 대체투자까지 모든 자산군에 해당하는 상품 라인업 확보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과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협업으로 시너지 상품을 개발하고, 대체투자 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멀티에셋본부를 연금솔루션/글로벌운용부문으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연금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금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리 체계도 고도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