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7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함께했다.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580가구를 대상으로 총 11만 6천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공인재단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1월 19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시 내 취약 아동·청소년 920가구에 겨울의류, 난방텐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10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난방물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도 고려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취약가구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을 통해 약 16,000가구에 건강한 계절 나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1억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희귀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 함께 더 케어 시즌2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인 만 18세 미만 국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단, 치료, 재활 등 모든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6억 원이며, 1인당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소득수준, 치료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우리 함께 더 케어 시즌1’에서는 80명의 아동에게 총 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12월 1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www.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6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적인 권위의 ‘LCA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전달력(Overall Narrative) ▲명확성(Message Clarity)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첫인상(First Impression)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를 선정하는 ‘Top 100 Awards’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이 취약계층 대출공급확대와 상생금융확산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에 150억 원 기부금을 출연했다고 지난 11월 5일 밝혔다. 출연금은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소액 생계비 대출’ 재원으로 활용된다. 또한, △서민·취약계층대상 사회공헌사업 △영세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취약계층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지원 △불법사금융예방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월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금원에 363억 원을 출연해 올해 서금원에 총513억 원을 기부했다.
‘장금(場金)이 결연’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워크숍에서 소비자보호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지난 4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주관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인니금융소비자보호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금융당국 및 금융기관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보호 △금융사기방지 △금융소비자권익증진 등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금융소비자보호활동 성과를 되짚어 보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금융사기예방과 소상공인지원에 초점을 둔 ‘장금(場金)이 결연’ 추진 현황을 소개해 인도네시아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이 지난 11월 13일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판교호텔에서 경기 동부·남부지역의 수출입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 고객의 선제적환리스크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민경원 선임연구원과 외환·파생 실무 담당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내년도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환율전망 등을 강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부터 경기, 부산, 대구경북 지역 등 수출입기업이 많은 지역거점도시와 주요 산업단지로 확대했다”며, “기업 고객들의 환리스크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11월 22일 서울 구룡마을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와 사내 혁신조직 ‘우리투자리더스 1기’ 구성원 약 30명이 참여하여 연탄 3,000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우리투자증권 남기천 대표이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