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2024.11 Vol.334

· 우리의 하루 ·

우리 아트콘 수상자들을
지금 공개합니다!

제27회 우리 아트콘 시상식

지난 9월 29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던 제27회 우리 아트콘 본선 대회 기억하시나요? 그 영광의 수상자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창의적인 생각과 훌륭한 솜씨로 우리 아트콘을 빛낸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글.  최선주

사진.  정우철

지난 10월 25일 우리은행 본점 ‘우리 숨터’에서 제27회 우리 아트콘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자들과 아이들의 수상을 축하해 주러 모인 가족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좋은 소식이 있어서인지 다들 설레는 표정입니다. 게다가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이 수상자들을 위해 준비한 고급 물감 세트와 핼러윈데이 기념 수제 마카롱 선물까지 받아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네요.

우리 아이들의 상 받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가족들의 사진 세례가 이어졌습니다. 과연 이 카메라에 담길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조병규 은행장은 시상대에 올라 “본선 대회때는 햇살이 따가웠는데, 이제 날씨가 선선해져서 여러분들의 수상을 축하하는 것 같다”라며 “뛰어난 실력을 뽐내고, 멋진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미래 예술가들을 향해 “앞으로도 소중한 꿈 이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라는 응원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우리 아트콘은 27년째 이어져 오는 우리은행의 대표 메세나 활동인데요. 오늘 귀한 발걸음 해 주신 수상자 및 가족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라는 우리은행 조영주 아나운서의 드디어 제27회 우리 아트콘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쁜 원피스를 입고, 시상대에 오른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조병규 은행장 역시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운지 눈을 맞추고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유치부 수상자들에 이어 초등부 어린이들, 중고등부 학생들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이었지만, 장내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니 금세 환한 미소를 짓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시상대 스크린에는 수상자들의 작품도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은 “정말 잘 그렸다”라며 작품에 감탄하기도 했어요.
드디어 대망의 대상 수상자들이 단상 위로 올라왔습니다. 대상 수상자는 유치·초등부 태릉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 어린이, 중·고등부 예원중학교 1학년 김민채 학생이었는데요. 이 두 사람은 ‘서로서로 돕는 세상’과 ‘우리 함께’라는 주제에 아이디어를 더해 멋진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_+

제27회 우리 아트콘을 빛낸 수상자들의 얼굴입니다. 영광의 순간은 사진으로 기록해 둬야겠죠? 다 같이 모여 꽃다발과 상장을 손에 꼭 쥐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오늘 수상이 꿈을 이루는 데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에 전시된 수상자들의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해마다 업그레이드되는 수상자들의 실력에 감탄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한다는 응원을 직접 건네기도 했습니다.

이번 우리 아트콘 시상식에는 본선 대회장 입구 디자인을 활용한 위비 모양의 포토존을 만들어 두었는데요. 이 귀여운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빼놓을 수 없겠죠?

또 하나 주목할 게 있었습니다. 바로 온라인 갤러리 포토존인데요! 이 온라인 갤러리에서 본인의 작품을 선택하면 화면과 연동되어 크게 보입니다. 본인의 작품만 선택해 두고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어 수상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어요.
시상식이 끝나고 은행사박물관 전시장에 모여 관람하는 수상자들과 가족들의 모습입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 영광의 자리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 미래 화가들에게 박수를 건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우리은행도 응원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유치·초등부 태릉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 어린이

    저는 ‘서로서로 돕는 세상’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어요. 자연과 사람, 동물과 사람이 서로 돕는 행복한 세상에 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상까지 받게 되어서 뿌듯했습니다.

  • 우리은행장상

    중·고등부 예원중학교 1학년
    김민채 학생

    원래도 그림 그리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되는 게 꿈인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