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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2025년 5월  340번째 이야기

2025년 5월  340번째 이야기

우리 이슈 2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치열한 승부, 깊은 감동!
초록 필드를 수놓은 열정의 순간

2025시즌 KPGA 투어의 두 번째 대회로 열린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에서 치러졌다. 치열한 승부와 열렬한 응원이 어우러져 뜨거운 에너지가 넘쳤던 이번 대회의 마지막 날, 그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분위기를 함께했다.

리금융그룹, 다채로운 홍보 부스로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난 4월 27일, 최종 라운드가 열린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초록빛 필드 위로 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았다. 대회장 입구는 수많은 골프 팬의 발길로 북적였다. 응원하는 선수의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팬들, 특별한 나들이를 즐기려는 연인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온 가족들까지, 갤러리는 하나같이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도 골프 팬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이 마련한 다양한 홍보 부스들이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리투자증권 부스에서는 우리투자증권 앱을 알리고, 앱 가입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어프로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리WON모바일 부스에서는 새롭게 시작한 알뜰폰 사업 홍보가 활발히 이뤄졌다. 그 옆에 마련된 레이저 사격 게임 부스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참여해 사격을 즐기고, 경품을 받아 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WON뱅킹 부스에서는 WON뱅킹 앱 내 NFT 지갑 기능을 알리는 한편, NFT 지갑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퍼팅 게임 이벤트를 운영해 재미를 더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PRO SHOP에서는 ‘위비 굿즈’와 ‘투체어스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골프 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대회를 기념해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투체어스(Two Chairs)’를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굿즈를 출시했다. 투체어스 굿즈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브라운을 메인으로, 블루와 베이지를 포인트로 활용해 품격을 더했다. 이 외에도 BMW 등 협찬사 부스가 함께 운영돼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곳은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챔피언십점’이었다. 우리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돕는 매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팝업 매장이 마련돼 골프용품에 관심이 많은 갤러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장 한편에는 ‘굿윌기부함’도 설치돼, 현장에서 물품을 기부한 관람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우리 WON 플라자’에는 푸드트럭 존과 갤러리 쉼터가 마련돼 있어,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골프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롭게 경기를 관람했다. 아울러 우리금융그룹은 VIP 라운지와 투체어스 라운지도 18번홀 그린 인근에 마련하여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매장 한편에는 ‘굿윌기부함’도 설치돼,
현장에서 물품을 기부한 관람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벽한 경기력을 뽐낸 이태훈, 연장 끝에 우승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2년 연속 제패한 임성재의 3연패 여부였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이변이 발생했다. 임성재가 컷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이다. 이번 대회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핀 위치를 까다롭게 설정한 데다 코스 라이 또한 만만치 않아 선수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그린에서는 공이 뜻대로 멈추지 않고 흘러 선수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 오버파가 속출했고, 언더파를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다.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에 나선 선수는 박준홍, 정한밀, 송민혁, 옥태훈, 강태영, 이태훈 총 6명이었다. 이들은 경기 내내 예상할 수 없을 만큼 순위 변동을 일으키며 긴장감을 더했다.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박준홍이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박준홍은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2위로 밀리긴 했지만, 12번 홀과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대회는 박준홍이 지키려는 모습과 강태영, 이태훈의 추격전으로 전개되었다.

박준홍은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15번 홀부터 18번 홀까지의 퍼팅 상황에서 무리한 버디를 노리지 않고, 모두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강태영은 1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18번 홀에서 절묘한 어프로치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이태훈은 17번 홀에서 11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18번 홀 위기를 잘 넘기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 그리고 마침내, 이태훈은 약 5m 정도의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투어 3년 차’ 박준홍은 강태영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박준홍은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 프로골프의 성장 이끄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4년째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프로 골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2년 신설 당시 총상금 13억 원으로 시작했으나,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해왔다. 해가 거듭될수록 대회의 인기는 더욱 상승하며 많은 골프 팬과 선수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 22일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사전 행사로, 미래세대 육성 프로젝트인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프로 골퍼를 꿈꾸는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PGA 소속 프로 선수 36명과 전국에서 선발된 골프 꿈나무 72명이 참가해, 프로와 한 팀을 이뤄 함께 라운딩을 즐기고 직접 레슨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방 특성화 학교 학생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2025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치열한 승부가 전하는 깊은 감동과 우리금융그룹이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 덕분에 골프 팬들의 마음에 오래 남을 추억을 선물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유망한 국내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스타를 발굴·육성하며 한국 프로골프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유망한 국내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스타를 발굴·육성하며
한국 프로골프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