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회째를 맞았다. 초가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은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콘서트, 모모콘이 말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재미는 두 배, 감동은 세 배,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은 무한대로 커지는 우리 모모콘! 세 번째 모임이 궁금한 사람, 여기 모여라.♬
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2025년 10월 345번째 이야기
2025년 10월 345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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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2025년 10월 345번째 이야기
2025년 10월 345번째 이야기
벌써 3회째를 맞았다. 초가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은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콘서트, 모모콘이 말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재미는 두 배, 감동은 세 배,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은 무한대로 커지는 우리 모모콘! 세 번째 모임이 궁금한 사람, 여기 모여라.♬
우리 모모콘은 음악은 물론, 수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며 ‘우리의 선한 힘을 모으는’ 금융권 최초 사회공헌 콘서트다.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 제3회 우리 모모콘이 지난 9월 20일~21일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모모콘에서는 ‘우리가 함께 모여 살아가는 곳’ 우리 빌리지를 조성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 우리 빌리지는 굿윌마켓, NGO 타운, 리워드 가든, 우리.모두.우리 플리마켓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안에 투게더 스테이지, 피크닉존, 푸드마켓 등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든지 취향대로 우리 모모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게다가 응급의료부스, 미아보호소&수유실, 물품보관소, 다회용기 반납장소 등 여러 상황을 대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기부 물품 판매 매장이다. 이번 우리 모모콘에서는 굿윌스토어 총 5개 지점이 함께 굿윌마켓을 열었다. 굿윌푸드, 굿윌패션, 굿윌잡화, 굿윌뷰티, 굿윌워터, 굿윌기부함으로 구성된 굿윌마켓에는 다양한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굿윌기부함! ‘우리은행 모모콘지점’이라는 콘셉트에 굿윌기부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물품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게다가 기부금 영수증을 신청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부자들에게 보람을 더했다.
NGO 타운은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를 실천하는 공간이다.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고 있는 NGO 단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체험 부스를 마련한 것. 열매나눔재단은 한부모 여성 가장 창업 지원 ‘With우리 열매맘 프로젝트’, 사랑의열매는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지원 ‘우리동네 선한가게’, 대한적십자사는 ‘긴급구호키트 및 이재민 긴급 지원’,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수술·재활 치료비 지원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통학 및 환경교육을 위한 ‘With 우리 그린 프로젝트’와 자립준비청년 보험 컨설팅 지원 ‘With 우리 A Better Life’, a’dren은 어린이 정서 안정·재능 향상 지원 ‘With 우리 아트 클래스’, 다문화가족 지원 ‘우리누리 프로젝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장학금,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우리러너’, 청소년 재능개발 및 멘토링 지원 ‘With 우리 꿈구당’, 하트-하트재단은 IT 인재 육성 지원 ‘With 우리 디지털 클래스’, 발달장애인 예술·사회참여 지원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거기에 드림메이커스는 ‘With 우리 에듀 프로젝트’, 월드비전은 ‘With 우리 소셜트립 프로젝트’ 등으로 사회공헌에 동참하는 중이다.
이번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입장 시 ‘우리 밴드’ 팔찌를 나눠줬다. 우리밴드에는 우리 빌리지를 돌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때, 굿윌마켓을 방문해 기부에 참여할 때, 우리 모모콘 곳곳을 돌며 즐길 때마다 ‘터치’하는 기능이 숨겨져 있다. 우리밴드를 통해 ‘함께터치’한 횟수는 우리금융그룹의 기부금액으로 연결된다는 사실! 이 이유를 아는 참가자들은 더 열심히 우리 빌리지를 누비고, 함께터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리워드 가든에서는 함께터치에 참여한 횟수에 따라 굿즈도 교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은 더욱 열심히 함께터치에 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장애인의 고용 창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전 계열사에서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제3회 우리 모모콘에서는 장애인 연계 고용 협력업체 2곳 ‘오보틀’과 ‘밀알꿈씨’의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플라워 기프트부터 발달 장애인 아티스트의 작품, MBTI와 테토남, 에겐녀 등 재미있는 문구를 새길 수 있는 나만의 티셔츠까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모콘 굿즈를 만들 수 있어 참가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현장에서는 플리마켓에서 만든 티셔츠를 입은 참가자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참여하고, 나누고, 먹고는 모모콘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코 아티스트 라인업! 윤하, 에픽하이, YB, 다이나믹 듀오, 우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또한 아티스트들 역시 ‘함께 터치’에 참여하며 소중한 마음을 보태기도 했다. 거기에 우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은 이틀간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은 비슷한 또래의 합창단 친구들의 무대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주말이 아깝지 않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빼곡히 채웠던 제3회 우리 모모콘. 공연 마지막 날에는 깜짝 손님도 등장했다. 우리은행과 우리금융그룹의 앰배서더 장원영, 아이유가 함께한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모모콘에 참석한 장원영은 “좋은 날, 모모콘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매해 모모콘에 함께해 왔던 아이유는 “음악이 주는 감동도 크지만, 많은 여러분의 응원이 모여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감동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 ‘우리원더패밀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임종룡 회장은 “앞으로 우리원더패밀리를 통해 청소년, 미혼, 한부모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Mini Interview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단 캠퍼스 우리 1조 원더풀
공연 말고도 NGO 타운이 잘 되어 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우리금융그룹이 그동안 어떻게 사회공헌을 진행해 왔는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또한, 공간 하나하나에 많은 공을 들인 게 보여서 놀라웠습니다.
우리 빌리지를 돌아보며 평소 몰랐던 NGO 단체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좋은 뜻을 펼치고 있는 NGO 단체들의 노력이 보여서 더 적극적으로 우리 모모콘에 임했던 것 같아요.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받으며 굿즈도 받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우리은행 홍보대사로서 우리 모모콘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원래 굿윌스토어에 관심이 되게 많았거든요. 우리 모모콘에서 실제로 굿윌마켓을 접해보니, 좋은 상품들을 저렴하게 기부를 받아서 판매하는 게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우리은행 제주지점 소중한 계장♥아내 양지영 님
제주에서부터 기대하고 왔는데요. 생각보다 콘서트가 크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덕분에 평소 좋아했던 윤하, 에픽하이, YB도 보고, 다양한 부스도 체험하고 100% 만족해요.
작은 행사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규모가 크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것 같아요. 특히 NGO 타운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굿즈도 많이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엄마 유희정 님♥아들 조연우 어린이
남편이 우리 모모콘에 응모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오게 되었거든요. 바람도 불고 시원해서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기 좋았습니다. 부스가 정말 많았는데 아이와 같이 다 체험해 봤거든요. 재미있더라고요.
저도 엄마, 아빠랑 함께 부스 체험한 게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도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위비 인형 앞에서 사진 찍은 것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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