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S등급! 매경미디어지점은 상반기 지점평가에서 S등급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들의 공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S를 향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충무로 한복판, 언론과 인쇄의 심장부에서 개인·기업·외환 고객을 아우르는 성과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다. 내 실적은 너무나 좋아서~♪
매경미디어지점은 13명이 한 팀으로 움직인다. 홍상욱 지점장을 중심으로 개인금융팀, 기업금융팀, TC팀, 로비매니저까지 정예 멤버들이 모여 완성한 팀이다. 개인금융팀은 IRP·가계담보·직장인 신용대출로 핵심고객을 확대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환전영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기업금융팀은 성남 복정 주택정비사업 PF를 중점적으로 진행해 핵심예금을 유치했고, 중도금 대출 등 새로운 여신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개인사업자에겐 매출 흐름을 꼼꼼히 살펴드리고, 직장인 고객에겐 급여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죠. 그리고 외국인 고객에겐 글로벌 뱅킹부터 유학보증까지 언어 장벽이 느껴지지 않도록 맞춤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부지점장의 설명처럼, 이곳의 고객층은 매우 다채롭다. 같은 건물의 매경미디어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인쇄·출판 개인사업자와 남산스퀘어·샘표식품 등 인근 기업 임직원,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특히 언론·부동산·금융 기자들의 내점이 잦은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직원들은 규정을 철저히 학습하고 바쁜 고객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상반기를 달려왔다. 그 결실이 상반기 S등급이다. 쉽지 않은 영업환경을 돌파하며 얻은 값진 성과였다. 직원들은 이 분위기를 이어가며 하반기에도 S등급을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이를 위한 구호도 남다르다. 바로 SS701! 상반기 S와 하반기 S, 여기에 지점 코드 701을 더한 필승 구호다.
지점이 자리한 필동은 이름 그대로 ‘붓골’, 붓을 만드는 장인들이 모여 살던 동네다. 오래전부터 인쇄업이 활발했고 여전히 골목마다 금박, 제본, 용지 공급 등 특화 공방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옆 을지로는 ‘힙지로’ 열풍으로 외식·요식 창업이 늘면서 상권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영업의 기회가 많다는 건, 그만큼 직원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뜻. 홍상욱 지점장은 힘든 순간마다 원팀(One-Team)을 강조하며 난관을 풀어내고 있다.
“개개인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나의 마음’으로 움직이는 겁니다. 중요한 사안은 함께 확인하고, 팀장 간 합이 좋아서 의사결정도 빠르고 깔끔합니다.”
서로가 진심이 담긴 조언을 나누고, 지점의 일을 곧 내 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이런 문화가 성과로 이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게다가 퇴근 후 취미까지 함께하고 있으니 팀워크가 좋을 수밖에 없다. 매경미디어지점이 첫 발령지인 김도헌 계장은 이곳에서의 근무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업무는 물론 업무 외적으로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세요. 팀장님들이 운동도 되고 영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동료들과 골프동호회를 하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골린이가 되지 않으려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점에는 매경미디어지점의 소물리에인 이상훈 부지점장을 중심으로 한 와인동호회도 있는데, 한 달에 한두 번 와인시음회 등 작은 이벤트를 열고 있다. 박수정 대리는 이런 시간 덕분에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며 만족해했다.
“와인을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적인 고민을 말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최근에는 다들 바빠서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요. 바람도 선선해졌으니 지점 식구들과 함께 와인 시음회를 가졌으면 해요.”
매경미디어지점이 사보 ‘우리가 간다’ 코너에 사연을 보낸 이유 중 하나는 지난 9월 공사를 마친 지점 리모델링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홍상욱 지점장은 두 달 넘게 이어진 공사를 회상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언론사 건물 안에서 공사를 하다 보니 시간 확보부터 쉽지 않았어요. 영업은 계속 진행돼야 하니 고객 불편이 없도록 신경을 많이 썼죠. 직원들이 정말 고생했습니다.”
김재욱 계장이 가장 만족하는 공간은 새로 마련된 휴게실이다. 이전에는 양치나 개인 정비를 위해 건물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는데, 이런 불편이 해소된 것이다.
또 스마트 업무환경 1호 지점으로 변신한 것도 눈길을 끈다. 매경미디어지점은 전국 최초로 개인 서랍장을 최소화하고, 개인 사물함을 도입했다. 그동안 개인 용품과 업무 서류가 뒤섞여 있던 서랍 대신, 민감한 자료는 사물함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책상은 늘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상반기 지점평가 S등급’과 ‘직원과 고객 모두 만족하는 새 단장’. 홍상욱 지점장은 모든 성과의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좋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지점장은 정말 행복한 겁니다.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매경미디어지점의 하반기 목표는 분명하다. 또 한 번의 ‘S등급’. 매경미디어지점의 무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SS701의 노래 ‘내 실적이 좋아서’의 2절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
Mini Interview
김도헌 계장
꿀보이스로 메인보컬을 담당하는 달보처럼 저도 노래를 잘 부르고 싶거든요. 특히 최애곡인 강산애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멋지게 부르고 싶어요. 또 먹는 걸 좋아하는 것도 비슷해요.
김재욱 계장
두지는 에너지 그 자체죠. 제가 지점의 서무라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움직여야 하거든요. 궁금증이 생기면 어디든 달려가는 두지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갓서무’가 되겠습니다.
정나실 대리
위비프렌즈 중에서 외모도 이름도 쿠가 가장 귀엽지 않나요? 사실 제가 쿠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세 살인 딸이 쿠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저를 쿠로 그려서 딸에게 더 사랑받고 싶어요.
노호균 과장
제 MBTI가 ISTP인데, 낯을 가리는 성격이 푸딩과 비슷한 것 같아요. 평소엔 조용하지만,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면 말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얼핏 신비주의 같지만, 알고 보면 다정하고 친근한 캐릭터랍니다.
박수정 대리
봄봄은 비주얼 담당이자 분위기 메이커잖아요. 저도 외적인 부분은 물론 내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춰서 매경미디어지점의 봄봄이가 되어볼게요. 밝음은 제 전공, 환하게는 제 전문이니까요.
권순찬 대리
저는 위비를 닮고 싶어요. 노래, 춤, 연기까지 다 잘하는 만능 캐릭터니까요. 어디서든 눈치 빠르게 활약하는 재간둥이 같은 모습도 제 이상형입니다. 앞으로도 위비처럼 당당하고 귀여운 ‘권위비’로 불리고 싶습니다.
지난호 보기
위비프렌즈
보기 좋아보여요~
최고
매경미디어화이팅!
커엽
도시락 저희도 먹고싶어요
매경쓰
머리띠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요
암욜맨
떠블에스 칠공일 ㅋㅋㅋ 추억의 노래가 절로 떠오릅니다 ㅋㅋㅋㅋㅋㅋ
추카포카
새단장 축하드려요!!
굿뜨
위비프렌즈가 매경에 있었네요 ㅋㅋㅋ
인테리어
지점이 화사하네요. 인테리어도, 직원들도
홍지점장님
홍지점장님 역시.. 최강 동안 !! 과장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와우
지점이 뻔쩍뻔쩍하네요 ㅠ.ㅠ 저희도 공사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