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클래식을 지키다

꼬꼬떼로 요리왕 도전!
꼬꼬떼 실제 사용 후기가 궁금하다면?
우리은행 임플로이언서 이진영 대리의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세요!

첫만남&언박싱 – 묵직함 속의 고급스러움

별점 ★★★★☆

우리가족 찐 후기

뛰어난 열 보존력과 쉽게 식지 않는 온도 🥰
냄비가 두꺼워서 한 번 데우면 열이 오래 유지되고 식재료 전체에 골고루 열이 전달됨! 다양한 열원 호환성 😊
인덕션, 오븐, 가스 등 다 가능한 다재다능한 냄비~ 테이블 위 인스타 감성 부스터 😄
손님 올 때 꺼내두면 “와.. 이게 그 유명한.. 스타우브?” 소리 보장! +_+

어두운 내부 냄비 색 😧
내부가 어두워서 음식이 타거나 달라붙었는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움 관리의 수고스러움(?) 🙄
빈 냄비로 가열 금지! 식기세척기 사용도 불가! 세척이 어려움. ㅠㅠ 또한 사용한 뒤 반드시 물기를 닦아서 보관해야 하는 꼼꼼함 필요! 냄비라기보단 아령에 가까운 무게 😮
냄비 근육이 생길 듯한 무거운 무게..! 설거지를 할 때 유독 힘듦. ㅠㅠ

세척 팁!

냄비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베이킹 소다 2~3큰술을 넣어주세요. 10분간 방치했다가 눌어붙은 찌꺼기를 살살 제거해 주세요.

사용 꿀팁!

뚜껑을 절대!!! 맨손으로 잡지 마세요. ㅠㅠ 세척할 땐 부드러운 스펀지 필수! 바쁜 은행 업무로 운동을 못 갔다면, 꼬꼬떼 들고 스쿼트 10회 하면 헬스 안 가도 돼요..!! 금속 재질 조리 도구 피하고, 반드시 나무, 실리콘 조리 도구 사용하세요!

총 평

스타우브 꼬꼬떼는 단순히 밥 잘되는 냄비 그 이상입니다. 무게만큼이나 주방에서 차지하는 무게감이 커요. 사실 처음 들었을 때는 ‘이걸 매일 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음식을 조리하면서 그 무게가 “믿음직함”으로 바뀌는 경험을 했답니다.

뚜껑 안쪽의 작은 돌기들은 마치 비 오는 날 창가에 맺힌 물방울처럼 음식 위로 촉촉이 떨어지며 수분을 지켜내줘요. ㅎㅎ 그래서인지 꼬꼬떼를 이용해 만든 밥은 촉촉했습니다. 한 번 써보니 전기밥솥이나 스테인레스 냄비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깊이가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단점도 명확합니다. 한 손으로 들기 힘들 정도의 무게는 근력을 키워주고, 세심한 관리를 요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불편함이 오히려 스타우브의 매력을 배가 시키는 것 같아요! 귀찮지만(?) 애착이 생긴답니다. 스타우브 꼬꼬떼는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그 자체로 오브제가 되고, 매 식사 시간을 인스타 감성으로 만들어 줘요. 맛과 분위기 모두를 잡을 수 있는 ‘나만의 클래식’으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냄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