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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53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내 교육취약학생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우리 함께 무대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5월 18일 밝혔다. ‘우리 함께 무대로’는 아동·청소년 약 2,000명에게 공연 관람부터 진로 교육, 실제 무대 참여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통합형 교육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공연을 단독 대관해 진행됐으며, 평소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었던 학생과 가족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꿈을 직접 적어보는 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방학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인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5월에는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해 문화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국민연금공단의 외화금고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시 선정돼, 향후 최대 5년간 국민연금의 외화 자산을 계속 관리하게 됐다고 지난 5월 8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 1일부터 2031년 7월 31일까지로, 최대 5년간 업무를 수행한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 이후 쌓아온 국민연금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외화금고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일본 공적연금(GPIF),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와 함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꼽히는 국민연금은 올 2월 말 현재 약 1,610조 원의 기금을 운용 중이다. 특히 해외 운용 자산이 886조 원에 달하는 만큼, 외화 자산의 안정적인 보관과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은행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체계 △디지털 기반의 외환·결제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고액자산가 특화 자산관리 채널인 ‘TWO CHAIRS W 잠실’ 개점식을 개최하고,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한다고 밝혔다. 잠실은 시그니엘,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 대규모 고가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고, 대형 상권과 업무시설, 문화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으로 최근 고액자산가 유입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TWO CHAIRS W 잠실’은 롯데월드타워라는 지역 랜드마크 입지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TWO CHAIRS W 잠실’에 고객 상담 중심의 프라이빗 공간과 프리미엄 상담 환경을 조성했다.
우리FIS가 하트-하트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5월 20일 서울 마포구 우리FIS IT교육센터에서 ‘WITH 우리 디지털클래스 인재육성 프로젝트’ 7기 발대식 및 멘토링 DAY를 개최하며, 미래 IT 인재 육성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IT 분야에 관심 있는 특성화고 학생을 지원하는 우리FIS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IT 자격증 취득과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한 △장학금 △학업 장려금 등이 제공된다. 2020년 1기(85명)를 시작으로 올해 7기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특성화고 학생에게 장학금과 실무 멘토링을 꾸준히 지원해 누적 장학생은 총 1,074명에 달한다. 올해는 특성화고 소외계층 청소년 170명이 7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장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 장학생 선발’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우리자산신탁·KB부동산신탁·신한자산신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최근 안양시 명학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양시 명학역 일대의 지형도를 바꾸기 위해 손을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명학역 서측 일대의 오래된 주거지와 활용도가 낮은 부지를 정비해 주거·상업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가까운 역세권으로, 안양 도심의 기존 생활권과도 잘 연결된 지역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상업시설과 생활 편의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사업관리 지원을 맡고, 사업 구조 검토와 자금 조달 방안 마련, 이해관계자 간 협의 지원 등 실제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이 협력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미래도시펀드’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금융 공급에 나선다. 이번 펀드는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약 53만 가구의 재정비 수요가 있는 1기 신도시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정비사업의 고금리 자금조달 리스크를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 등 정부 주도로 조성됐다. 특히, 재정비 과정에서 필수적인 초기 사업비를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금융 구조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앵커 투자자로서 안정적인 재원 공급을 책임지고, 우리자산운용은 전문적인 펀드 운용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비사업이 정체되지 않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Negative)’에서 ‘A(Stable)’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지난 5월 8일 밝혔다. ‘Stable’등급은 향후 신용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이번 등급 전망이 ‘Stable’로 상향된 것은 대손비용 부담이 줄어들며 수익성이 회복된 데다, 적극적인 부실자산 정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2023년과 2024년 각각 417억원, 74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025년 들어 대손상각비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9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적극적인 부실자산 매·상각과 함께 우량자산 중심의 선별 영업을 이어가며 자산건전성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4년 말 각각 6.5%, 9.8%에서 2025년 말 4.55%, 6.9%로 하락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8일 공모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총 1,85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낮은 금리로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대규모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자본시장 내 신뢰도를 확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당초 1,000억 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수요예측에서 총 1조 원대 이상의 자금이 몰려 발행 규모를 1,850억 원으로 확대했다. 만기는 1.5년, 2년, 3년물로 구성됐으며, 발행금리는 우리금융F&I 회사채의 시장평가금리 평균치 대비 낮은 수준(1.5년 △11bp, 2년 △21bp, 3년 △23bp)에서 확정되어 투자자들의 수요를 입증했다. 이러한 흥행 배경에는 최근 NPL 투자 환경 변화 속에서도 투자자산 회수와 신규 투자 간 균형을 유지한 우리금융F&I의 안정적 사업 기반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