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밝은 미래

우리 같이 만들어요

text. 최선주 photo. 우리금융그룹, 정우철

이제 막 문을 열고 세상 밖에 나온 회사가 있습니다. 흔히 그 회사를 두고 스타트업이라고 부르는데요. 우리는 그들이 세상 밖에서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우리 스타트업이 우리의 미래가 되기를 바라며.

“살면서 가장 큰 노력이 필요한 것은 바로 모든 일의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작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 시작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하는 말입니다.

우리도 어떤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치고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결과라는 것을 알기에 시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우리와 함께하는 스타트업이 ‘공룡기업’으로 성장해
디지털 혁신의 ‘요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혁신기술, 新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우리가 디지털 혁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역시,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다함으로써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며
서로의 징검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21차례.
디노랩을 통한 75개의 스타트업과 협업이 있었습니다.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개발한 한국신용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자동화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에이젠글로벌.

협업을 통해 세상에 가치를 증명해낸
스타트업의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의 2022년 달력에 AI 이미징 기술을 도입한 것입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원하는 화가의 화풍으로 구현해
AI가 만들어 내는 그래픽 기술, AI 이미징.
AI가 구현해낸 화풍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감성적인 붓처리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기술은 디노랩에서 지원한 스타트업, ㈜펄스나인이 제공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디노랩 제1센터에서는
디노랩 3기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벌써 세 번째, 미래가 밝은 스타트업과의
만남은 우리에게도 큰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협업,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우리도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면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되는, 우리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시작이라는 가장 큰 노력을 해낸,
그 이름도 찬란한 스타트업.
우리 스타트업과 함께 우리 같이 만들겠습니다.
빛나는 내일을, 기대되는 미래를!
우리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