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토요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는 짙은 어두움이 깔렸다.
이유인 즉슨,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기 때문.
1시간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겼던 우리의 1시간을 소개한다.
글. 편집실 사진. 정우철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등 지구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환경 캠페인이다. 해당 일에 1시간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 함께, 어스아워!
이날 우리은행 은행장도 어스아워에 함께 참여했다. 자택에서 소등하며, 지구를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에 뜻을 같이한 것. 사진은 가족들과 어스아워에 참여한 이원덕 은행장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