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한 하루

논현동금융센터

올바르게, 남다르게
금융의 참 역할을 실천하다

누군가가 삶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고, 기업이 걸림돌 없이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금융’이다.
논현동금융센터는 금융의 올바른 쓰임새를 고민하고, 남다른 접근 방식으로 고객과 동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존재하는 이유를 곱씹으며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함께하는 13인을 만나본다.

글. 김주희 사진. 정우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 영업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자리한 논현동금융센터는 최근 2년 동안 큰 변화를 겪으며 단단한 중심을 잡는 것이 급선무였다. 기존 논현동, 논현두산, 언주로 3개 지점이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혹시 모를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고객관리를 더욱 섬세하고 빈틈없이 이어간 것. 기존 고객과 내점 고객 관리는 더욱 꼼꼼히 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고민도 이어갔다. 논현동금융센터는 비역세권 지역인 데다 주변 유동 인구가 점차 감소하면서 내점 고객 수 또한 줄어들어 신규 고객 유치에 매우 어려운 환경인 터. 송종인 센터장은 외부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강남대로, 테헤란로 부근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지역이라면 우리 점포가 위치한 언주로 지역은 현재 각종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그만큼 영업 기회가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하루에 한 번씩 외부 영업 활동에 나서고 있어요. 내부 인력을 보강해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합니다.”

그 결과 최근 투체어스팀이 주관하는 방카슈랑스 영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적극적으로 기업이나 거액자산가를 찾아가 신규 거래를 성사시키며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논현동금융센터가 집중하는 또 다른 과목은 기술금융 영업이다. 스타트업이나 청년 사업가, 기술인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금융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본질은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이라고 생각해요. 당장 큰 실적이 없더라도 가능성을 품은 개인 혹은 기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이끕니다.”

이처럼 논현동금융센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 영업을 통해 특정 과목에 주력하는 중이다. 현재 총량은 1조 20억 원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다졌다.

우리는 ‘깐부’, 협업으로 시너지 극대화

논현동금융센터의 모든 직원은 협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작은 정보와 지식이라도 아낌없이 서로 나누려는 조직문화는 성장의 씨앗이 된다. 창구에서 받은 작은 명함이 다른 팀이 고객을 창출하는 토대가 되는가 하면, 상담을 하면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고객이 투체어스 고객이 되기도 한다. 너와 나를 나누지 않고 우리라는 공동체 ‘깐부’처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영업 기회를 만드는 중이다.

“운도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하잖아요. 모든 직원이 사소한 정보라도 허투루 보지 않고 영업 아이디어를 창출합니다. 여러 부서와 공유하며 협업을 통해 성과 시현에 열정을 다하지요. 그리고 단순한 영업 노하우가 아니라 ‘진정’ 노하우랄까요.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고객을 우리 편으로 만듭니다.”

실제로 한 기업의 총괄 회장은 논현동금융센터에만 오면 맘이 편안하다며 거래를 이어오는가 하면, 경기도 지역에 기업체를 운영 중인 고객은 개인 업무를 보러 자택 근처인 이곳을 찾았다가 기업 거래까지 모두 맡겼다. 이뿐이 아니다. 기존 다른 은행에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서비스를 제안받은 기업 대표 또한 논현동금융센터의 주요 고객이 되었다.

일하는 방식이 이끈 성장의 선순환

일하는 방식은 조직과 개인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논현동금융센터는 통폐합 과정을 거치면서 늘어난 업무량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하고 영민하게 움직이는 전략이 필요했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업무 방식과 분위기를 형성해갔다.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직원들이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면서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이어가고 있어요. 소모적인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성과는 높이고 또 목표 달성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선순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송종인 센터장은 논현동금융센터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한 배경에 한발 물러난 채 직원들에게 공을 돌린다.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어 주었다고. 4월 말 기준 VG 내 주요 과목 상위권을 달성한 직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곳을 거친 모든 직원이 행복하게 일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논현동금융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한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요. 불협화음이 일어나면 실적이 좋아도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직원들이 더욱 훌륭한 금융인이 될 수 있도록 힘들고 어려운 일은 제가 먼저 솔선수범하겠습니다. 함께 더 높이 도약해봅시다!”

1984년 1월 개점한 이래 40년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논현동금융센터. 송종인 센터장과 직원들은 우리은행의 이름에 더 많은 신뢰를 싣겠다는 다짐을 한다. 단순한 금융 기관을 넘어 금융의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는 점포로 오래오래 자리하리란 꿈을 품은 채 말이다.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깨끗하게, 자연을 푸르게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입니다. 무심코 하는 작은 습관을 바꾸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논현동금융센터 직원들의 착한 생활습관에 대해 들어볼까요?

송종인 센터장

평소 탄소 배출을 위해 가급적 차량 이용을 줄이고, 5,000보 이내 거리는 늘 걸어 다닙니다!

이기원 부지점장

텀블러를 사용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지키기 쉬운 방법이 아닐까요?

김정옥 부지점장

지구 온난화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랄까요. 채식 위주로 식단을 챙겨 먹습니다.

조익 차장

걸을 때마다 기부가 되는 앱 ‘빅워크’를 통해 지구도 지키고, 기부도 합니다!

박보경 차장

투명 파일을 재활용하고 있어요. 고객명은 아세톤으로 지워주는 센스는 필수!

박찬 과장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것은 기본, 식물성 원료를 주원료로 한 세제를 사용합니다.

박준혁 과장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배달 음식을 안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이인혜 대리

마트에서 라벨이 제거되는 병 음료를 구매하면 재활용이 한층 용이하지요!

장용식 대리

종이 문서 대신 전자 문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회용품이라도 재사용하곤 합니다.

이미소 대리

배달 음식 말고 도시락을 쌉니다! 일회용픔 줄이기, 남은 음식물 버리기를 방지할 수 있는 1석2조 실천법입니다!

김성창 계장

플라스틱 내용물은 깨끗하게 씻어서 버리기요. 음식물이 묻은 용기는 재활용이 안 되므로 꼭 세척을 합니다.

박정우 주임

장바구니를 사용해요.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산 장바구니로 환경보호까지 실천하니 장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김채린 주임

평소 물티슈 대신 행주나 손걸레를 사용해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코너를 보시고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참여를 원하시는 댓글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이 우리가족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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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인 센터장

이기원 부지점장

김정옥 부지점장

조익 차장

박보경 차장

박찬 과장

박준혁 과장

이인혜 대리

장용식 대리

이미소 대리

김성창 계장

박정우 주임

김채린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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