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있다.
예를 들면 봄은 꽃, 여름은 바다, 가을은 낙엽, 겨울은 눈 덮인 산….
계절마다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자연의 모습도 좋지만, 일상에서 함께하는 자연의 모습도 외면할 순 없다.
그만큼 아름다운 게 천지니까~!
전국에서 가지각색 자연과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가족의 Nature story를 전한다.
정리. 편집실 사진. 각 참여직원
얼마 전, 새벽에 하늘을 보니 달이 가득 찼더라고요. 홀린 듯이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보름달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보고 있노라면 가슴 깊이 온기와 열정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습니다. 달을 보며 모두들 힘차게 파이팅! 여신업무센터 김충식 과장
저는 하늘 보는 걸 좋아해요. 최근에 친구들이랑 구례와 담양으로 가서 좋아하는 하늘을 실컷 봤는데요. 구례에서 본 활짝 핀 철쭉과 호수, 하늘의 조합이 너무 예뻤답니다. 담양에서는 죽녹원을 걷다가 대나무숲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하늘을 보고 힐링했네요. 사진으로 함께 느껴요~! 전주송천동지점 김유림 계장
대낮에 하는 산책도 좋지만, 저는 분주했던 하루 마침표를 찍으며 밤에 산책하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그때 봤던 벚꽃이에요.^^ 고요한 밤은 사계절 다 좋지만 특히 요즘 같은 봄밤은 꽃향기와 바람으로 가득하잖아요. 바쁜 일상에 쫓겼던 분들이라면, 오늘 바로 길을 걸으면서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세요. 봄이 지나면 누릴 수 없을 아름다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탑역금융센터 최윤정 과장
낮 기온이 올라가 제법 더운 걸 보니, 이제 봄도 거의 다 가고 여름이 오려나 봐요. 벌써부터 시원한 바다 생각이 납니다. 힘껏 몰아치는 파도의 하얀 거품을 떠올리니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어지네요. 덥다고 지치지 마시고, 다가오는 여름 시원한 바다를 상상하며! 시원한 날들 보내세요. 안산금융센터 최윤선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