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VOL.306
edit. 브랜드 전략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신임 참모총장과
만났다고 지난 6월 9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올해 초 전투기 추락 순간에도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故심정민 소령을 비롯해,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해군 故한주호 준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육군 하재헌 중사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으로 육·해·공군 순국선열의 유가족 생계비와 자녀 학자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육군의 ‘위국헌신 전우사랑기금’, 해군의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 공군의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각 2억 원씩 총 6억 원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Act for Nature with Woori’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6월 6일 밝혔다. 자원순환 교육은 일회용 플라스틱 등 자원 낭비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미래세대에 알리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새활용 플라자’에서 아동 30여 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WW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인식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원절약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식 동화책 읽기를 진행했으며, 자원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체험해보면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활동도 같이 실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6월 19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그룹사가 2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공익재단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전 그룹사 대표들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설립취지문 채택, 재산출연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에버랜드와 ‘아기호랑이 첫돌기념 SNS 이벤트’를 지난 6월 26일까지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와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종 보존 후원과 같은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등 ESG 협력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은 6월 27일 에버랜드 아기호랑이 네쌍둥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의 첫 돌을 맞아 아기호랑이 ‘우리’의 돌잡이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 제고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금융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역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6월 28일 밝혔다.
역명병기는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 ‘명동역’에 더해 옆 또는 밑 괄호 안에 부역명 ‘우리금융타운’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명동역은 이르면 9월 1일부터 각종
안내 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에 명동역을 소개할 때 ‘우리금융타운’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가 1962년부터 명동에 위치하며
인근 상권과 함께 성장했다”며, “현재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명동역 인근에서 일하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수가 3천 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명동역이 우리금융타운이라는 부역명으로 불리게 된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명동역 인근 상권 회복을 위해서 우리금융그룹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고객 중심 경영문화 선도를 위한 고객패널 제도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5월 31일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지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세대별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선발되었으며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해소,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금융상품·서비스 개선 활동 등 연중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SNS패널을 선발해 금융소비자가 알기 쉬운 금융 꿀팁을 전수하는 등
우리은행의 상품·서비스와 금융소비자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21일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전도유망한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지난 6월 22일 밝혔다. 진흥원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목재기업인 ‘KWood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KWood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KWood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황 진단에 따른 대출금리·환율·수수료 우대 및 각종 금융애로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강서구에 소재한 진흥원 본원에서 ‘제2기 KWood 기업 발대식’과 함께 진행됐다.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전문 컨설턴트와 세무사가 참여해 가업승계 등 ‘중소 목재기업을 위한 돈이 되는 세금정보’에 대해 교육하고 기업별 세무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우리은행이 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에서 전문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치알엠 등 8개 회사와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월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 세무, 회계, 법률, ESG 등 전문가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원비즈플라자’는 국내 1위 구매솔루션 업체인 ㈜엠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회원사 간의 구매 프로세스(공급망)를 지원하며, 우리은행은 자금이체·대출지원 등 뱅킹 서비스로
회원사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원비즈플라자’는 지난 6월 29일 사전체험행사(Demo Day)를 개최했으며, 오는 9월 정식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이 현지 경제전문지 <Investor>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우수은행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6월 15일 밝혔다. <Investor>는 수익성, 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핵심 경영 지표를 기준으로 인니 107개 은행 중 20개 우수은행을 선정했으며, 한국계 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현지 중심 영업과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소다라은행 합병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산과 수익 모두 성장시켰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현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태블릿을 활용한 개인대출 취급 프로세스 디지털화, 모바일뱅킹을 통한 비대면 대출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법인(우리아메리카은행)이 미국 조지아州 둘루스에 둘루스지점을 개설하고 개점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6월 27일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신현석
우리아메리카법인장, 박윤주 애틀란타영사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란타 한인회 회장, 박선 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상사 및 현지 한국기업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첫 진출 이후 뉴욕, 뉴저지 등 동부지역을 기반으로 캘리포니아州, 텍사스州 등 주요 지역으로 영업을 확장하여 현재 21개 지점, 4개의
대출사무소 등 총 25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조지아州는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생산기지로, SK이노베이션, 현대·기아차 등 한국 주요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도 활발한 지역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2015년에 조지아 대출사무소(Loan Production Office)를 설립해 지상사 및 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기반을 구축해왔다.
우리카드는 할부금융사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PT Batavia Prosperindi Finance) Tbk’ 인수 승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6월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주식매매계약(SPA) 이후 3개월 만에 인도네시아 금융당국(OJK)의 인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법인 중 최단기간 승인 기록이다. 신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정기 사장의 강력한 추진력과 적극적인 진출 의지 및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산하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 등의 협조가 있었다. 올해 3분기 안으로 지분 인수 거래를 마무리하고, 미얀마 투투파이낸스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자회사로 인도네시아 법인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성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해외 영업망을 한층 더 넓히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금융보안원, DSN홀딩스 등 3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월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각종 컨설팅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ESG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지원·제휴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오픈뱅킹과 수신기능이 추가된 디지털뱅킹 앱 ‘우리WON저축은행’을 출시했다고 지난 7월 1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우리WON저축은행’ 앱은 오픈뱅킹 도입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있는 잔액모으기, 전계좌조회 등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예금잔액증명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예적금 가입, 대출신청, 간편인증, 간편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도 통합한도조회를 통해 24시간 대출 조회가 가능하고, 대출 이어가기 서비스도 제공 된다. 아울러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설계되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고객의 핸드폰이 위변조 된 경우 처리되지 않도록 보안을 더욱 강화하였다.
우리자산운용은 최영권 대표를 중심으로 ESG 투자에 대한 전사적인 관심이 높아 ESG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 중이다. 이에 ESG 전담조직인
‘ESG투자전략실’을 구성하여 ESG투자 관련 업무를 전담, 전략실 산하 ESG리서치팀을 중심으로 ESG평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객관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ESG투자 관련한 정책, 지침, 프로세스 등 외형적인 체계를 갖추며 국내 경쟁사 대비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