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한 하루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드는 법

성장은 시간의 양에 비례하지 않는다.
개점한 지 이제 막 4년을 넘긴 신생 점포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여느 지점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열정 행보를 따라가본다.

글. 김주희 사진. 정우철

고객과 가장 가까운 이웃

서울의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123층 빌딩에 우리은행이 자리한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롯데그룹 계열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기업센터인 동시에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응대하는 일반 지점 역할을 겸한다. 롯데그룹 계열사 외 롯데월드타워 입주사 임직원, 잠실 인근 지역 기업 고객의 금융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시그니엘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PB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지하 1층에 자리한 롯데월드몰 출장소를 운영하며 개인 고객 여·수신 영업을 전담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 고객들 대부분이 특정 분야 전문가입니다. 전 직원들이 고객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을 하기 위해 스터디를 끊임없이 하고 있죠. 경제, 세무, 부동산 등 트렌드나 전문 지식을 익히며 고객과 원활한 상담을 이어갑니다.”

허기철 센터장은 맞춤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되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고객이 거주하는 레지던스와 한 건물에 위치한 만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마치 이웃처럼, 고객의 생일에 꽃다발을 전해주는가 하면 퇴근 후 고객과 정겨운 담소를 나눈다. 고객 곁 가장 가까이에 자리한 장점을 살려 고객으로 하여금 ‘우리’라는 든든한 안식처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최근 1년 새 꾸준히 CS 평가에서 최상위를 유지할 만큼 ‘민원 없는 점포’로 이름나 있다.”

은행도 ‘힐링’이 되나요?

롯데월드타워 12층에 자리한 센터는 공간 자체로 힐링을 선사한다. 점포 면적의 절반이 고객을 위한 대형 및 소형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요소 중 하나. 유리창 밖으로 펼쳐진 탁 트인 석촌호수 뷰는 도심 속 힐링으로 다가온다. 다만 접근성이 낮은 한계점이 존재한다. 간판만으로 눈에 띄는 위치가 아니기에 영업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점포를 찾은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한다.

“찾아오기 힘든 점포에 방문해준 고객들을 진심으로 케어하고 지속적인 연을 맺습니다. 고객이 대우받는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하지요. 항상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을 제안하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작은 거래일지라도 나중에는 큰 이익이 되어 돌아올 수 있기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객을 대합니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신생 점포로 오래된 거래처가 없는 데다 내점 고객이 적기에 외부 영업이 필수다. 허기철 센터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선제 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소 6개월 전부터 영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 흐름이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요청한다. 또한 본부 부서에서 배정하는 지점 KPI 목표를 명확하게 숙지하고 각자 맡은 몫을 해내는 분위기를 이끈다. 최근에는 6개월간 섭외해온 업체에 대한 거액 여신을 성사시키고, 타행 대비 금리 열세를 파생 상품을 결합한 대안 제시로 거액 비이자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끌기도 했다.

원 팀의 위엄, 밝은 미래를 도모하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직원들은 ‘일잘러’의 면모를 발휘한다. 한계를 딛고 따로 또 같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간다. 허기철 센터장의 수평적 리더십 아래 각자 맡은 일을 해내고, 서로 도움이 필요할 때 따뜻하게 손 내밀어준다. 직원들은 ‘동료’ 자체가 점포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고 입을 모은다. 경험 많은 선배들은 영업에 대한 안목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고, 후배들은 일에 대한 열정과 참신한 접근법으로 활력을 더한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니 동료 의식과 업무 몰입도, 고객 만족도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업 전략으로 하반기 KPI 1등을 지키고 있습니다. 남은 2개월 동안 전 직원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1등 금융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의 역사는 짧지만 풍성한 스토리를 써내려가는 우리은행의 중심 점포가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이곳에서 근무한 시절이 자긍심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섬광처럼 반짝하고 마는 성공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일터 자체가 자긍심이 되는 곳, 이들이 도모하는 미래는 또 다른 역사가 될 것이란 확신이 든다.

나를 성장시킨 소중한 이에게

돌아보건대, 우리는 누군가가 지지하고 응원해주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직원들이 자신을 성장하게 해준 사람에게 바치는 헌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허기철 센터장

To. 중학교 담임 선생님
“새로운 인생 길을 설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의 가르침을 평생토록 잊지 않겠습니다.”

김제우 부지점장

To. 지금까지 만난 모든 분들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작은 인연조차 참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만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지애 부지점장

To. 어제의 나
“오늘을 있게 한 나 스스스로에게 고마워. 어제보다 성장하는 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파이팅하자!”

정수연 부지점장

To.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
“문학을 통해 유연하고 다양한 사고, 정신적 성장과 성숙을 이루게 해준 고마운 작가님.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해줘서 당케 쉔!”.

김극래 차장

To. 고객님들
“업무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저를 한층 성장하게 해줍니다. 우리은행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웅기 차장

To. 김아빌라 수녀님
“학창 시절 고민의 순간마다 해주신 조언이 저를 성장하게 했어요. 수녀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진수연 차장

To. 가족
“매일매일의 비타민처럼,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어줘서 고마워요!”

이수현 과장

To. 나의 ‘베프’들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해 주는 친구들아. 항상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 우리 우정 영원하자!”.

신동훈 과장

To. 누리호 연구진
“우주발사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에 무한한 감동을 받았어요. 2022년 5월 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최윤선 과장

To. 가족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행복을 안겨줘서 고마워요.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많은 추억을 만들어요.”

박지윤 대리

To. 남편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에요. 가장 가까이에서 늘 지지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조희섬 대리

To. 동료들
“고민의 순간마다 서로 힘이 되어줘서 든든합니다. 지금처럼 오래도록 함께하자고요.”.

이정주 계장

To. 팀원들
“끊임없이 알려주시고 가르쳐주셔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박은실 계장

To. 중학교 친구 둘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도 마냥 좋은 친구들아! 조만간 함께 여행 가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자!”

김희수 계장

To. 종합상담팀
“이슈가 있을 때마다 늘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참 소중해요. 늘 같이 해요, 종상팀!”

이은제 계장

To. 15년 지기 친구
“우리 서로의 일기장이 되어주자고 약속했잖아. 그 마음 변치 말고 지금처럼 좋은 친구로 지내자. 늘 응원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코너를 보시고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참여를 원하시는 댓글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이 우리가족을 만듭니다.

자동등록방지

허기철 센터장

김제우 부지점장

이지애 부지점장

정수연 부지점장

김극래 차장

이웅기 차장

진수연 차장

이수현 과장

신동훈 과장

최윤선 과장

박지윤 대리

조희섬 대리

이정주 계장

박은실 계장

김희수 계장

이은제 계장

HOME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TOP
이전글 이전글

We주의 장소 책에서 배웠어요~! 배움을 일깨워준 동네방네 서점 List

다음글 다음글

함께 걷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고객사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