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2024.08 Vol.331

· 부서 톡톡 ·

우리투자증권 출범
역사적인 DAY-1의 시작
증권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이 탄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8월 1일, 공식 출범식을 진행하고 증권 시장의 새로운 혁신과 진보를 다짐했다. 기존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게임체인저가 되어야 하는 법. 우리투자증권의 도전적이며 힘찬 행보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글.  김주희

사진.  정우철

우리투자증권 공식 출범식이 열린 날, 직원들의 얼굴에 설렘이 감돈다. 이번 출범은 우리금융그룹이 10년 만에 증권업계에 재진출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기업금융명가를 향한 도약

우리투자증권 공식 출범식이 열린 날, 한데 모인 임직원들의 얼굴에서 기대감과 설렘이 단숨에 감지된다. 지난 5월 3일 합병 계약을 체결한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이 합병 업무를 모두 완료하고, 세상에 우리투자증권의 이름을 알리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이번 출범은 우리금융그룹이 10년 만에 증권업계에 재진출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본사가 자리한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임종룡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지주사 임원 및 그룹사 사장단,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기천 대표는 합병 추진 경과보고를 통해 앞으로의 이정표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모두가 ‘원 팀’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면 회사와 직원은 동반 성장할 것입니다. 한국포스증권의 플랫폼 경쟁력과 우리종합금융의 발행어음 및 기업여신 비즈니스를 초기 사업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종합금융(IB), S&T(세일즈&트레이딩), 리테일 등 각 사업영역을 확장해 기업과 개인을 아우르는 '초대형 IB'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남기천 대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은행IB와 증권IB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종합금융서비스에 집중함으로써 ‘기업금융명가 재건’을 추진할 것을 힘주어 말했다. 남기천 대표와 참석자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우투! 우투! 우투!” 구호를 외치며 힘찬 행보를 다짐했다.

전략적 접근 통한 고객 지향 성장

우리투자증권의 조직은 종합금융, S&T, 리테일, 리스크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로 입체적인 접근으로 효과적인 전략을 추진한다. 종합금융부문은 기업 여신과 지급 보증을 담당하는데, 종합 증권업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IB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다양한 금융상품 공급할 예정이다. S&T부문은 고유재산 운용과 채권 영업에 나선다. 다양한 투자 상품 개발, 자체 운용 등을 포함한 S&T 전체 사업 영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리테일 부문은 디지털 중심 리테일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상품별 및 채널별 단계적 확장을 추진할 예정. 리스크 관리부문은 리스크를 예측하고 방어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우리투자증권 출범은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인사, 조직, 성과보상 등을 그룹 계열사 잣대가 아닌 시장 관점과 증권업 기준에서 다룰 것입니다. 사내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높임으로써 그룹 위상에 걸맞은 자본시장 플레이어로 빠르게 성장시키겠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출범으로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지극한 정성으로 흙을 빚고 굽고 깨기를 수백 번 거듭한 끝에 국보급 도자기가 탄생되는 것처럼 임직원들도 혼신을 다해 명품 증권사로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시너지 극대화! 밝은 미래를 조준하다

뒤이어 상영된 응원 영상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화면 속에 등장한 임직원들은 “우리투자증권의 출범을 축하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조직 주니어경영협의회 ‘우투리 (우리투자리더스)’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도 가졌다. 우투리는 기업문화 혁신 아이디어 제공, 새로운 프로젝트 기획 등을 담당하며 우리투자증권의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이 남기천 대표에게 타임캡슐과 회사기를 전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우리투자증권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에 모두 힘찬 박수를 보냈다. 케이크 커팅 세러모니를 통해 앞날의 축복과 발전을 기원하며 출범식을 마쳤다.

한편 출범을 기념한 임직원 이벤트 ‘위비프렌즈 키링 뽑기’도 펼쳐졌다. 본사에 게임기를 설치하고 부서 또는 본부 임직원 4명 이상 함께 방문할 때 뽑기 기회를 부여하는 룰을 적용했는데, 임직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

하나의 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우리투자증권. 이제 막 출발선을 지나 미래를 향해 전력 질주할 일만 남았다.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 양사 고유 사업 영역과 경쟁력을 융합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트랙’을 따라 최대치의 ‘속력’을 발휘하며 영광스러운 ‘피니시 라인’을 향해 나아갈 우리투자증권의 질주를 응원한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트랙’을 따라 최대치의 ‘속력’을 발휘하며
영광스러운 ‘피니시 라인’을 향해 나아갈 우리투자증권의 질주를 응원한다.

  • 전략기획부 김효민 매니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합병 과정의 결실을 이루게 된 날입니다.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에 서니 설레면서도 기쁩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양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식과 펀드 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전략기획부의 일원으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투자증권 파이팅!”
  • WM영업부 김철호 수석매니저
    “새로운 시작이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임하겠습니다. 영업부서인 만큼 공감하는 자세로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자 합니다. ‘합리적이고 쉬운 데다 예금자보호가 적용되는 안전하고 든든한 투자’를 강조하며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치열한 퇴직연금 시장에서 우리투자증권이 선두주자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COMMENTS

  • 영광이에요

    같은 우리인으로서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응원합니다

  • 냥냥

    우투! 우투! 우투! 웰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