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마음에 쏙~ 산책이 즐거운 마성의 아이템

설명서를 꺼내기도 전에 남편이 “이건 너무 쉬운데?”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는 혼자서 뚝딱 조립해 버렸어요.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부품이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진짜 금방 끝났습니다. 조립 시간은 약 10~15분! 도구 없이 간단히 끼우기만 하면 되는 구조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 새로운 물건이 오면 짖고 난리 나는 우리 봄이···. 그런데 이 유모차는 처음부터 자기 것이라고 느꼈는지 짖지도 않고, 오히려 주변에서 킁킁거리며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처음 태웠을 때도 낯설어하지 않고 바로 앉아서 편하게 있었어요. 몸무게 2.8kg인 봄이에게 공간이 아주 넉넉해서, 앉기도 좋고 몸을 돌리거나 누워서 쉬기에도 전혀 답답함이 없어요!

유모차에서 절대 안 나오는 봄이 영상 첨부합니다. >_< 유모차 바구니 안에 쏙 들어간 봄이를 부르는데···. “봄아~” 해도 꼼짝도 안 해요. ㅋㅋ 정말 편한지 너무나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영상 보시면 ‘찐 만족’이 뭔지 바로 느껴지실 거예요!

별점 ★★★☆

우리가족 찐 후기

산책 좋아하는 아이지만, 오래 걷진 못해서 항상 안고 다니느라 힘들었거든요. 이제는 걷고 싶을 땐 걷고, 쉬고 싶을 땐 바로 유모차에 쏙 들어가서 쉬니까 산책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봄이도 저도 훨씬 여유롭고 행복해졌답니다.

초보자도 가능할 정도로 조립이 쉬워요! 설명서 보지 않아도 초간단으로 조립 가능! 🥰 공간이 몸무게 2.8kg 강아지가 써도 아주 넉넉하고 안정적입니다! 😊
디자인이 깔끔해서 외출할 때도 눈에 띄게 예쁩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해요!

강아지가 산책 중 쉽게 지치거나 안기려는 경우 무거운 반려견을 계속 안고 다니느라 허리/팔이 아픈 멍집사! 한 번에 조립할 수 있는 간편한 유모차를 찾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