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있어 나눔은 기본입니다. 우리은행은 해마다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중 임직원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우리사랑기금에 대해 알아볼까요?
글. 편집실
당시 약 350명의 사상자를 냈던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명 피해가 큰 철도사고이자, 1995년 아제르바이잔 지하철 화재 참사,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와 함께 세계 3대 최악의 지하철 사고로 꼽힙니다.
우리사랑기금은 2003년 당시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당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되었고 지난 19년 동안 꾸준히 사회복지시설 후원, 재해복구 지원,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용되어 현재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우리사랑기금은 매달 5,200여 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참여하여 매달 약 3천만 원씩 모금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퇴직으로 인한 우리사랑기금 납부 해지와 행원급 직원들의 관심도 하락으로 우리사랑기금 모금액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우리사랑기금이 우리은행 대표 사회공헌기금으로서 명맥을 이어가고 당행 임직원의 이름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기금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우리사랑기금 신청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투병 중인 행내 직원에게는 최대 3백만 원까지 위로금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