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한 하루

신촌금융센터

이토록 든든한 커넥션,
밀도 높은 조직력이 성장을 이끈다!

진정성보다 훌륭한 보증서는 없다. 화합보다 강력한 경쟁력도 없을 터.
신촌금융센터는 밀도 높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들은 물론 고객과 하나 된 커넥션으로 나아간다.
‘사람’ 중심의 문화 그리고 너와 내가 아닌 ‘우리’에 집중한 과정, 그 속에 꾸준한 성장이 찾아들었다.

글. 김주희 사진. 정우철

고객 만족 제1의 원칙, 진정성

신촌로터리 한복판에 자리한 신촌금융센터. 강북 교통의 요지로 유동 인구도 많다. 대학생과 외국 유학생은 물론이요,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고령층, 인근 지역 주민까지 다양한 고객들로 늘 붐비는 점포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신촌금융센터는 최근 은행들이 점점 폐점되는 가운데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침에 개점하면 항상 고객들이 대기할 정도로 역동적인 에너지가 흐르기 때문. 오후에는 대기 번호가 40번이 넘어가는 날도 부지기수다.

내점 고객 수에 비해 고객별 거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직원들은 작은 영업 기회도 놓치지 않는다. 영업 환경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영업 기회를 확장하는 데 앞장선다. 이재영 그룹장은 이 밑바탕에 진정성이 자리한다고 강조했다.

“개인과 기업 고객이 누구든, 거래 금액이 많든 적든 영업 제1의 요소는 진정성입니다. 성심성의껏 고객을 대하면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지요. 각 창구에서는 우리 센터를 찾은 고객 한 명 한 명의 재정 상황이나 금융 거래 패턴에 맞춰 신용카드나 적금 상품 등 도움이 될 만한 상품을 제안합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업금융팀의 정성 영업은 지난 2월에 빛을 발하며 신촌금융센터에 좋은 기회로 다가왔다. 경영상 위기를 겪던 기업이었는데, 당시 주거래은행에서 소홀하게 관리하며 도움을 주지 않았던 터. 기업금융팀은 해당 기업의 여신 관리에 공을 들였다. 결국 투자자를 찾은 기업은 많은 금액의 투자를 유치하며 다시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에 따라 신촌금융센터도 총량을 늘릴 수 있었다.

‘함께’의 실천, 균형의 힘

신촌금융센터는 균형있는 성장을 지향한다. 모두의 성장이 곧 개인의 발전 그리고 조직의 진화로 이어지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이재영 그룹장이 강조하는 것 또한 우리창구팀, 종합상담팀, 기업금융팀, 투체어스팀 그리고 경기도 고양에 자리한 한국항공대학교 출장소까지 모두 함께하는 분위기다. 각 팀의 회의록을 서로 공유하는 문화가 자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른 팀이 집중하는 이슈가 무엇인지, 어떤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예상 결과는 무엇인지를 나누며 의견을 주고받는 것.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영업 기회나 아이디어를 찾을 수도 있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우리 센터는 누구 한 명이 이끌어가거나 어느 누가 이끌려가는 곳이 아니에요. 각자 제 역할을 하면서 조화롭게 이끌어가는 걸 최고로 여깁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이 중심을 더욱 탄탄하게 바로 세우지요. 서로의 성장을 이끌며 작은 성과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지난해 제휴카드 프로모션 때에는 이 같은 조직력이 제대로 저력을 발휘했다. 전 직원이 동참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1위를 달성한 것. 기분 좋게 상품을 받고 서로 축하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기억은 또 다른 성장의 자양분으로 남았다.

모두에게 서로가 영웅, 신촌-어벤저스

신촌금융센터의 직원은 모두 18명.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매장인 만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직원들은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홍반장’이자 든든한 ‘영웅’이 되어준다. 이를테면, 악성 민원 고객을 마주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서로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다. 사람들로 붐비는 점포이기에 코로나19 확진 직원이 다수 발생했지만, 서로 업무를 분담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중이다. 김애림 과장은 모든 직원들에게 신뢰를 보낸다.

“막내부터 고참 선배님들까지 모두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주는 훌륭한 직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규모가 작지 않은 점포에서 이렇게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는 건 그룹장님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직원들을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주시면서도 큰 실적들을 이끌어주셔서 든든합니다.”

꾸준히 한 조직을 관리하는 리더로 열정을 끈을 놓지 않은 이재영 그룹장에게 가장 중요한 지침은 ‘사람’이다. 그는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떤 업무를 하든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고 훗날 뒤돌아보지 않겠다는 다짐 덕분일까. 신촌금융센터가 꿈꾸는 미래가 곧 다가오리란 확신이 든다.

“신촌금융센터는 2020년에 KPI 대상을 받은 영업점입니다. 직원들은 거의 바뀌었지만 여전히 강하고 성실한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지점의 전통을 잘 유지하면서 하루하루 충실히 성장하고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합니다.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서로서로 배려하며 함께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포근하게 따뜻하게

‘친구’라는 두 음절에 담긴 힘은 셉니다. 내 편 한 명만 있어도, 위로가 되는 사물 하나로도 우리는 큰 힘을 얻곤 하지요. 신촌금융센터 직원들에게 친구 같은 존재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이재영 그룹장

“벌써 26세, 22세가 되었네요. 늘 친구 같은 아들, 딸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장지영 기업지점장

“음악은 그날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내 맘을 잘 알아주는 벗이 되어줍니다. 힘들 때는 위로가 되고, 기쁠 때는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죠.”

박미선 부지점장

“50대가 되니 건강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어요. 각종 영양제는 일상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친한 친구입니다.”

정인길 부지점장

“가족이죠!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곁에 있는 것만으로 도 힘이 되는, 가장 가까운 친구입니다.”

김유연 부지점장

“우리 딸이요. 출근과 등교를 함께하는데, 아침마다 하루의 시작을 같이 하면서 긍정적인 힘이 되어줍니다.”

조혜진 과장

“내 안식처 침대는 완전한 휴식을 선사해주죠. 침대에 기대면 매일 피로가 싹 풀립니다.”

김애림 과장

“다섯 살이 된 우리 딸이요. 재잘재잘 대화하는 일이 정말 행복해요. 힘들 때는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줍니다.”

전혜리 과장

“감미로운 선율의 피아노요. 피아노를 치는 그 순간만큼 은 힘들었던 기억도 잊히고,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서혜용 과장

“열두 살 아들이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 청소년이 되면서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에요.”

전희영 과장

“하루 일과가 끝나면 조용히 150ml 작은 캔맥주를 마셔요. 하루의 끝을 마무리할 때 필요한 제 친구입니다.”

정원준 대리

“반려견 상어는 제게 위안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입니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입니다.”

김민영 계장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이요. 부드러운 촉감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 같아요.”

김수경 계장

“우리 집 강아지 여름이와 겨울이는 제가 하는 얘기들을 묵묵히 들어줍니다. 맑은 눈망울로 애교도 부리죠.”

이지수 계장

“매일 아침 뿌리는 향수도 친구가 됩니다. 하루 종일 저와 함께하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이진수 계장

“취업 준비 기간 때부터 고민이 생기면 산에 가곤 했습니다. 등산은 고민을 해결해주는 참 좋은 친구 같아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코너를 보시고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참여를 원하시는 댓글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이 우리가족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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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그룹장

장지영 기업지점장

박미선 부지점장

정인길 부지점장

김유연 부지점장

조혜진 과장

김애림 과장

전혜리 과장

서혜용 과장

전희영 과장

정원준 대리

김민영 계장

김수경 계장

이지수 계장

이진수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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