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2024.05 Vol.328

· 인생 6컷 ·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만든
조화로운 하루

우리종합금융 리스크심사부
조현진 과장 가족♥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조화는 정말 중요하다. 모든 게 잘 어우러져 합이 잘 맞아야 그 일이 술술 풀리는 법이니까. 조현진 과장 가족의 사진 찍는 날은 조화로움, 그 자체였다. 청명한 날씨와 가족의 미소가 어우러져 행복한 순간을 완성했던 어느 멋진 날.

글.  최선주

사진.  정우철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티 없이 맑다’는 게 오늘을 두고 하는 말일까.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에 조현진 과장과 아내 김나래 씨, 아들 조화로운 군이 스튜디오로 들어섰다.

잠에서 덜 깬 아이는 스튜디오가 낯선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엄마, 아빠의 기분 풀어주기 대작전에 아이는 금세 미소를 되찾았다. “꺅! 하하하하.”

스튜디오를 웃음소리로 가득 메운 부부의 사랑스러운 아들 조화로운 군은 올해로 세 살이 되었다. 이제 막 말도 늘기 시작하고, 한창 뛰어다니기 좋아해서 부부는 새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아이 이름이 조화로운인데요. 저희끼리는 ‘조화’라고 부르기도 해요. 우리 가족과 친척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조화롭게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어요. 이름 덕분인지 아이가 밝게 잘 어울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부부는 컨디션이 좋아진 아이와 함께 커플룩을 맞춰 입고 촬영에 임했다.


가족의 추억을 새기며

촬영 내내 엄마보다는 아빠와 더 장난을 많이 치며 웃는 조화를 본 엄마는 늘 있는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저와 남편은 교회에서 공동육아를 할 정도로 아이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남편이 평소에 아이를 정말 잘 봐요. 그래서 둘이 워낙 친해요.” 한창 아이와 놀던 조현진 과장은 “그래도 아내가 저보다 훨씬 육아 달인이죠”라며 한마디 보탰다.

부부는 조화에게 쏟는 애정만큼 아이들에게 진심이다. 최근에는 교회에서 공동육아 하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공동육아 하는 아이들은 모두 36개월 미만인데요. 그런 아이들 9명이 모여 있으면,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함께 지내는 시간 자체가 참 즐거워요. 덕분에 조화도 세상과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와 함께 웃고 뛰어놀았을 뿐인데, 어느덧 촬영은 막바지에 다다랐다. 부쩍 활동량이 많아진 아이의 에너지를 따라가느라 지치기도 하지만, 부부는 꽤 오랜만의 가족사진 촬영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둘째를 계획 중인데요. 그때 또 같이 기억에 남을 사진을 찍고 싶어요. 오늘처럼 말이죠.” 맑은 미소를 쏙 빼닮은 가족사진이 한 장, 한 장 쌓일 때마다 가족의 사랑도 더 두터워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조화야. 앞으로 말뿐인 교육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아빠가 될게. 그리고 여보, 남의 편이 아닌 언제나 기댈 수 있는 우리 편이 되도록 더 노력할게요~! 우리 행복하게 지내요!”

- 조현진 과장 -

“남편! 아이도, 나도 항상 살뜰하게 챙겨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아들~ 지금처럼 잘 웃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 엄마, 아빠가 도와줄게~! 사랑해요, 우리 가족♥”

- 아내 김나래 씨 -

COMMENTS

  • ㅠ.ㅠ

    자식뽐뿌컷 ㅠㅠㅠ

  • 엄마미소

    조화야 건강하게 자라렴

  • 나도 행복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집니다.ㅎㅎㅎㅎ

  • 마스터

    아기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