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은 바둑과 닮아있다. 각 돌의 위치와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최적의 한 수를 선택해야 하는 까닭이다. 판 전체를 꿰뚫는 통찰력을 발휘하며 한 수 한 수 두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한 법. 전략기획부의 존재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목적과 방향을 정교하게 설정하며 최적의 묘수를 결정한다. 2025년, 전략기획부는 우리투자증권으로 나아가는 ‘첫 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8월 우리투자증권의 출범은 증권 업계에서 주목받은 이슈 중 하나였다. 공식 출범 전 합병 과정부터 함께한 전략기획부는 청사진을 그리며 사업 방향성을 기획하고 정교한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새해, 더욱 힘찬 행보를 이어갈 이들을 응원하고자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른 아침 여의도 사무실에 작은 카페가 차려진 것. 전략기획부뿐만 아니라 타 부서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커피와 샌드위치를 제공했다. 감미로운 커피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 것처럼 전략기획부의 2025년 출발 각오도 남다르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이 합병해 출범한 증권사입니다. 우리 부서에서는 중장기적 사업 방향성을 기획하고 있는데요. 지난 4개월이 다양한 상황과 이슈에 대응하며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부터는 미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진취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략기획부는 크게 전략기획과 경영관리 두 파트로 나뉘어 역량을 모으고 있다. 합병 과정부터 함께한 출범의 주역들이 함께하고 있다. 합병이라는 큰 성과를 잘 수행한 것처럼 이제는 업계 차별화 전략에 힘을 싣는 중이다. 새해 주식 중개 기능도 오픈하고, IB 부문에서 채권과 대체 투자 영역도 점차 확대할 계획. 새롭게 신설된 세일즈앤트레이딩(S&T) 운용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바둑은 단순히 플레이어의 대결이 아니다. 돌 하나하나에 숨은 전략이 전체 결과를 만드는 것처럼, 조직 또한 개별적 선택이 모여 성패를 좌우한다. 통찰력과 세심한 디테일이 더해질 때라야 기존의 판을 뒤흔들 수 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 관점을 가진 이들이 모인 전략기획부 또한 각자의 위치에서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하고 협력하며 판을 짠다.
“우리종합금융, 한국포스증권, 외부 다른 증권사 등에서 경험을 쌓은 부서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백그라운드를 활용해 역할을 분담하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업무를 이어갑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관점으로 접근하는 덕분에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의 품질이 더욱 향상되고 있는 것 같아요. 서로 다른 관점을 고려하며 통찰력을 강화하고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합병 과정부터 함께하며 다진 조직력은 더욱 끈끈한 연대로 이어지는 중이다. 수평적인 소통 문화와 적극적인 실행력 또한 장점. 또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회의는 지양하고 업무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한다. 최현아 차장은 “일을 하면서 서로 존중하는 느낌이 든달까요. 의견 하나를 제안할 때도 자신감이 생깁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든 시작이 그렇듯, 우리투자증권도 출범 이후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다. ‘상황은 바꿀 수 없지만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고 했던가. 전략기획부의 조직력은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때 더욱 빛을 발했다. 촉박한 시간에 서류를 준비해 제출해야 할 때도 부서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업무 완성도와 속도를 높이며 어려움을 극복해 갔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임한 결과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다질 수 있었다.
“한 달에 2회 정도 부서원들이 다 같이 모여 식사하며 고충과 고민을 나누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합니다. 업무 특성상 분위기가 심각하고 경직될 수 있는데도 유머를 잃지 않고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요. 진지한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주말에 뭐 하셨어요?”, “아기가 몇 살이라고 했죠?” 등 안부나 사적인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해소하니까 더 자유롭고 유연한 의견이 도출되는 것 같아요.”
우리투자증권은 2025년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증권 시장에 ‘우리’만의 힘을 보여주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특히 그룹사와 시너지를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묘수를 이어갈 계획. 기틀을 탄탄하게 마련했으니 남은 건 전력질주뿐이다. 윤준혁 부장이 힘찬 각오를 전했다.
“바쁜 하루하루를 지나 본 게임에 진입하는 마음가짐으로 2025년을 맞이했습니다. 명확한 목표 아래 부서원들이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차별화된 전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Top tier 증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ini Interview
우리투자증권이 되겠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업계를 선도하며 ‘강한’ 증권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윤준혁 부장
우리투자증권이 되겠습니다. 증권 시장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샛별처럼 인지도를 높이고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우해림 차장
우리투자증권이 되겠습니다. 2024년 알에서 깨어났다면 2025년에는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고 날아 모두가 주목하는 증권사로 성장하겠습니다.
송상엽 과장
같은 우리투자증권이 되겠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응축한 종합비타민처럼 각 부서원의 역량을 집중해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싶습니다!
김효민 계장
지난호 보기
ㅎㅎ
도란도란 아침에 커피 마시며 시작하면 하루가 상쾌하지요
오와
저희도 커피커피!!!!2222
와우
저희도 커피커피!!!!
우리우리
2025년 우투 화이팅입니다!!
향긋한커피
탑티어가 되는 그날까지!!! 우투파이팅
파이팅해야지
우리투자증권 25년 응원해요! :)
ㅎㅎㅎ
멋집 뿜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