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은 시간이 흘러도 영원하다고 했다.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영업도 마찬가지다. 우리은행 낙성대역지점은 진심과 친절을 바탕으로 영업의 근본과 기본을 실현하는 중이다. 여기에 배움을 통한 꾸준한 성장까지.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나아가는 낙성대역지점을 찾았다.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 날, 낙성대역지점에 봄날처럼 따뜻한 온기가 내려앉았다. 우리은행 낙성대역지점에 푸드 박스 선물이 도착한 것. 샌드위치와 주먹밥의 든든한 끼니부터 함박스테이크, 새우버터구이, 달콤한 디저트, 과일과 음료까지 푸짐하게 채워졌다. 소미선 차장이 동료를 향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벤트다.
“지난해 수술을 하면서 4개월 동안 자리를 비워야 했어요. 내점 고객이 많은 지점인데 직원들이 저의 빈자리를 채워주느라 많이 애써주셨거든요. 제가 연말에 복귀했을 때 동료들이 휴가를 많이 사용하지 않은 걸 보면서 미안하고 고맙더라고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분주한 월요일 아침이지만 푸드 박스를 받은 이들의 얼굴에 해사한 미소가 번진다. 임학묵 지점장은 “소미선 차장의 마음이 충분히 전해집니다. 오늘부터 입춘 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우리 지점만큼은 따뜻한 것 같습니다”라며 화답했다.
낙성대역지점은 청년 인구 비율 전국 1위 지역인 관악구에 위치한다. 지점 주변으로 오피스텔과 오래전에 형성된 주택가가 자리하고 있다. 지역 특성상 젊은 1인 가구와 고령층 고객을 두루 상대한다. 특히 영업시간에 내점하는 고령층 고객에게는 얼굴을 마주하고 더욱 최선을 다한다. 비대면 거래와 디지털화가 확대되고 있지만, 내점고객을 대응하는 전통적인 영업 전략도 놓치지 않는 것이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전적인 영업 공식을 충실히 따릅니다. 낙성대역지점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최선과 진심을 다하면 자연스레 신뢰 관계가 형성되고 또 다른 영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과 소개가 이어지면서 신규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되고요. 고객 불만족 포인트를 끊임없이 찾아가고 만족감을 제공하는 자세야말로 고객이 우리은행을 찾게 하는 방법입니다. 영업의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 낙성대역지점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낙성대역지점의 또 다른 경쟁력은 꾸준함이다.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며 KPI 무감점 점포를 달성해 왔다.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다소 미진했던 거래처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수행하며 성과를 끌어올리는 등 영업에 힘을 쏟았다. 노력은 선명하게 기록된다고 했던가.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임해준 결과 2024년 하반기에는 KPI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조직의 성장은 개개인의 노력과 서로의 역량을 단단히 엮어주는 협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임학묵 지점장은 본점에 있을 당시 15년 동안 여신 교육 프로그램의 교수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배움의 문이 닫히는 순간 성장의 가능성도 멈추기 때문이다. 자기 계발은 단순한 스펙 쌓기를 넘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법.
“자신 있게 영업하려면 전문성을 키우는 게 우선이잖아요. 평소 ‘금융 컨설턴트가 되어라’고 강조하는데요. 조직 전체의 성장을 위해 직원들이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합니다. 퇴근 후 자격증 취득 공부를 하거나 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자연스레 학습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습니다. 업무와 학업 활동을 병행하기 쉽지 않은데도 직원들이 일과 공부의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낙성대역지점 13명의 구성원은 소통과 배려를 통해 협업의 밀도를 높이는 중이다. 어쩔 수 없는 인력 공백이 생길 때 이들의 팀워크는 더욱 빛을 발한다. 외부활동이나 휴가로 자리를 비울 때나 내점 고객이 몰리는 점심시간에 자칫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신속한 역할 분담과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통해 완벽하게 업무를 이어 나간다.
젊은 세대 신입직원 비중이 높은 낙성대역지점은 늘 활기가 넘친다. 틈틈이 간식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친밀감과 유대감을 쌓는다. 술 없는 건전한 회식문화 또한 직원들의 회식 참여율을 높이고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이끈다.
2025년, 낙성대역지점은 서로를 배려하는 팀워크를 바탕으로 또 다른 도약을 약속했다. 이제VG 영업 체계가 아닌 홀로서기를 해야 할 시점. 낙성대역지점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고객은 지키되 신규 고객을 발굴하며 성장의 진폭을 확장할 것이다.
“올해는 낙성대역지점이 1위 영업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면서 더 좋은 지점, 고객이 행복한 지점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지점 전체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Mini Interview
“우리 지점에는 신입직원들이 많은데요. 선후배가 잘 어울려 지냅니다. 늘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죠. 온화한 느낌의 벚꽃을 닮았어요.”
소미선 차장
“화사한 봄처럼, 산뜻한 청춘처럼, 언제나 밝은 분위기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습니다.”
조연희 차장
“끝없이 펼쳐진 바다처럼,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지점입니다!”
장민용 계장
“각양각색의 직원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지점입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하모니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김민채 주임
지난호 보기
양어우이으어우옌동
민용 계장님 푸르디 푸른 색깔이 딱 잘어울려요! 계장님 퍼컬은 BLUE!!!!
곽계짱
23하반기 행번 최고미남... 그윽한 눈을 가진 남자... 장민용 그를 가지고싶다... 낙성대역 지점이 부럽기만 한 오늘입니다...
사당역
임학묵 지점장님, 신입때 저의 팀장님이셨는데, 너무 존경합니다:) ❤️
민용계장님 최고
찐파랑 찰떡이세요 계장님~
고우리
쌍승이 ㅋㅋㅋ 소문듣고 왔데이~
ㅋㅋ
상승아!!!!!!!!! 여기서 보기 반갑네 ㅋㅋ
최고다
선물 우왕 ㅎㅎ
언제나 행복한지점
언제나 행복한 지점 낙성대역지점 뽀레버!!
스마일
지점 식구들에게 너무 좋은 이벤트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