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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2025년 4월  339번째 이야기

2025년 4월  339번째 이야기

만나다

‘우리’의 이름을 빛낸
‘우리다움’의 결정체들이 모였다!

우리금융인상 수상자 인터뷰

우리금융인상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의 이름을 빛낸 우리인에게 드리는 특별한 상입니다. 이번에도 ‘우리다움’의 진수를 보여준 사람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각자의 자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인 제2회 우리금융인상 수상자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우리금융캐피탈 오주환 매니저는 지점 영업부터 마케팅 기획과 제휴 업무 등을 두루 섭렵한 수입차 금융 전문 인력입니다. 주말이나 퇴근 후에도 딜러사와의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시승 행사 시 고객사 대신 운전기사 역할을 자처하며 본인만의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항상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며, 회사의 이익을 위해 고객을 속이지 않는다는 신념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업무적 관계 그 이상으로 탄탄한 신뢰를 형성했습니다.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오주환 매니저의 노력과 진정성은 영업 일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수입차 금융상품 기획 및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수입차 금융시장 내 동종회사 시장 조사 및 대응, 신규 시장 발굴 관련 업무를 진행해요.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스텔란티스 (JEEP/PEUGEOT/Maserati), BYD 브랜드 대상으로 전속 금융 업무 제휴를 체결했답니다. 하하.

출근 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나만의 루틴 또는 습관은 무엇인가요?

업무 시작 전에 메모지에 지금 진행 중인 업무를 손 글씨로 써 가면서 정리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적으면서 정리하면, 업무의 우선순위가 생기더라고요. 일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요. ^^

루틴과 습관이 우리금융인상 수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사실 성격이 꼼꼼하지 못합니다.^^;; 그렇다 보니 더더욱 매일매일 정리를 해가며 업무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했어요. 이런 부분이 조금은 우리금융인상 수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

우리금융인상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우리금융인상’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꼭 한번 받고 싶다’라고 막연히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막연한 바람이 이뤄지니 정말 좋더라고요. 게다가 대상이라니! 감격스러웠습니다.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주셨던 부서장님과 본부장님, 그리고 묵묵히 업무 지원을 해준 동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더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선후배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우리금융인상 수상 후 가장 먼저 생각났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아무래도 가장 먼저 생각났던 사람은 아내와 아이들이었습니다. 제가 현재 천안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아침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다 보니 아내 혼자 세 아이 육아를 전담하거든요.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입니다.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2012년 입사해서 벌써 13년이 지났습니다. 100세 시대인 만큼 현재 상품, 업무에 안주하지 않고 업무 범위를 넓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고 싶어요. 현재 캐피탈에서는 아직 해외법인이 없습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해외사업 진출에 그동안 쌓은 경험 및 역량을 쏟아 신규 사업지에서 새로운 사업 Biz 확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우리카드 김명찬 과장은 카드업권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독자카드 마이그레이션이라는 중책을 총괄하고 수행하였습니다. 기존 BC회원을 독자회원으로 전환하는 갱신, 재발급 전략까지 빈틈없이 설계해 독자카드 비중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늘 새롭게 생각하고 실행하는 우리다움 ‘혁신’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하는 일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상품기획팀에서 독자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에 출범한 우리카드 독자 시스템(카드발급·가맹점 관리 등 BC 위임업무 당사 자체 수행)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존 BC카드를 독자카드로 전환(마이그레이션)하여 빠르게 독자 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위해 저는 지난해 독자갱신, 재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해 독자전환을 앞당겼어요. 올해부터는 전사 상품전략 기획 업무도 병행하는 중입니다.

출근 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나만의 루틴 또는 습관은 무엇인가요?

독자카드 일보(지계수)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보를 보면 흐름을 파악하고, 특이 사항을 빨리 알아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출근 후 일보(지계수)부터 확인하는 게 습관입니다.

루틴과 습관이 우리금융인상 수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신규로 구축했던 모든 프로세스는 독자카드 일보를 보며 ‘어떻게 하면 독자 전환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거든요.

우리금융인상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우리금융인상은 함께 일한 동료들을 대신해 받는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독자 마이그레이션 추진 성과’는 소속팀인 상품기획팀(舊: 독자상품추진팀) 팀장님과 팀원분들이 저보다 더 많이 헌신해 주신 결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우리금융인상 수상 후 가장 먼저 생각났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는 아내가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제가 바쁠 때마다 육아를 도맡아 주는 아내 덕분에 회사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거든요. 항상 힘이 되어 주는 아내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2025년은 제가 우리금융그룹 우리카드에 입사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10년 동안 훌륭한 선배님들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제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저도 앞으로 누군가의 롤모델이자 모범적인 직원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혜선 선임연구원은 우리금융그룹 기업문화 건강도 진단체계 구축 프로젝트부터 진단과 분석, 기업문화 인사이트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업문화 전문 연구인력입니다. 우리금융그룹만의 기업문화 건강도 진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컨설팅사와 각 그룹사 기업문화 실무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혜선 선임연구원의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전문성’ 함양 노력과 추진 성과 확산은 그룹의 기업문화 혁신에 대한 진정성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하는 일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건강도 진단, 펄스서베이, 윤리문화진단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기업문화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주 기업문화리더십센터 및 각 계열사 기업문화 담당자분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중이에요. 이 밖에도 기업문화·인사·내부통제 관련 국내외 벤치마킹 사례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것도 제 일 중 하나입니다!

출근 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나만의 루틴 또는 습관은 무엇인가요?

그룹 포털인 ‘채널W’ 내 ‘오늘의 주요 뉴스’를 읽고, 뉴스 포털에서 ‘우리금융’을 검색해요. 그다음에는 우리소통광장 ‘그룹 기업문화 소식’의 글도 빠지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그룹사 소식을 팔로우업하는 것이 컨설팅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필수적이거든요. 우리 계열사 담당자분들과 소통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루틴과 습관이 우리금융인상 수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소식을 자주 접하다 보니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몰입하다 보니 수상까지 이어진 게 아닐까요? 하하.

우리금융인상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부족한 제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많은 분의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잘하고 싶은데 욕심처럼 되지 않아 의기소침해질 때마다 용기와 힘을 주시는 선배님들과 동료,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 감사하죠. 이 상에 대한 책임감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어떻게 하면 저의 위치에서 계열사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가치 있고 기다려지는 보고서를 쓸지, 고민하며 일하겠습니다.

우리금융인상 수상 후 가장 먼저 생각났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기업문화는 특히 한 명의 노력으로는 바뀌지 않습니다.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애쓰는 우리 모두가 동시에 떠올랐어요. 이분들께 제가 힘이 되었을지 걱정도 되지만, 더욱 책임감을 갖고 내 자리에서 성과를 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기업문화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임종룡 회장님과 박정훈 대표님, 각 사 대표님, 가장 가까이서 동고동락하는 실장님, 위원님, 실원분들, 주기적이고 긴밀히 소통하는 기업문화리더십센터분들, 각 사에서 개선 과제 실행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담당자님들, 인터뷰에서 만나 기업문화 개선 의견을 내주시는 구성원분들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기업문화 진단이 모든 그룹사의 연례행사로 굳어지고, 기다려지는 이벤트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에프앤아이 홍성진 부부장은 다년간의 NPL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직원으로 회사의 설립 준비부터, 초기 사업 추진과 영업 기반 마련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또한 신속하게 자산을 증대해 우리에프앤아이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공헌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NPL 전업사들이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투자 방안으로 수익 다변화에 기여한 공도 큽니다.

현재 하는 일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우리에프앤아이는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을 저가에 인수하고, 그 채권을 인수가 이상으로 회수해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입니다. 채권을 인수하는 투자부와 인수한 채권을 회수하는 자산관리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그중 저는 채권을 인수하는 투자부의 일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대부분의 인수 채권은 담보가 수반된 담보부 대출채권이며 담보의 대부분은 부동산이고, 업무 대부분은 부동산 평가입니다.

출근 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나만의 루틴 또는 습관은 무엇인가요?

업무 대부분이 부동산 평가인 관계로 외부 출장이 많은 편인데요. 회사 출근 시에 특별한 루틴이나 습관은 없으나, 항상 큰소리로 아침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밝은 분위기가 일하는 데도 도움이 되니까요.^^

루틴과 습관이 우리금융인상 수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루틴 또는 습관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것 같아요. 하하. 하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기에, 동료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동료들과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업무에 많은 도움을 얻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그 덕분에 우리금융인상까지 이어진 게 아닐까요?

우리금융인상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김건호 대표님 이하 우리에프앤아이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저이기에 우리금융인상 수상자로 우리금융그룹 가족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생겨요. 우리에프앤아이를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하고, 제 수상을 통해 타 직원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금융인상 수상 후 가장 먼저 생각났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우리에프앤아이 설립 전인 2021년 12월 회사 설립을 위해 동고동락했던 최동수 전 대표님과 이동석 상무님, 우리종합금융에서 함께 사간 전적한 서정협 부장님, 이주홍 차장이 생각났습니다. 회사를 새로이 설립하는 과정에서 제 능력이 너무도 부족했기에 힘들었고, 과연 이 회사가 잘 굴러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저를 잘 이끌어 주시고 함께 너무나도 고생했던 분들이거든요. 돌이켜보면 그 순간은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어요.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리에프앤아이를 그룹 내 비은행 부문 1위 회사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은행 민경원 과장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인정받는 외환파생 전문 애널리스트로 성장해 온 직원입니다. 애널리스트로 채용된 전문계약직임에도 업무 범위를 ‘리서치’로만 국한하지 않고 기업금융 강화라는 은행의 전략방향에 맞추어 영업 지원도 적극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우리다움 ‘고객’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실천했으며, 높은 전문성을 가진 금융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점 등을 볼 때 고객과 전문성의 핵심가치를 확산시키는 롤모델로 적합할 것입니다.

현재 하는 일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우리은행 소속 이코노미스트로 외환시장 분석, 전망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작성된 보고서는 고객에게 송부해요. 가끔 고객들을 초청해 방문 세미나를 열기도 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외환, 파생거래 고객 영업활동을 지원하죠.

출근 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나만의 루틴 또는 습관은 무엇인가요?

보통 오전 6시에 출근합니다. 출근과 동시에 가장 먼저 드립 커피를 내려 카페인 충전을 해요. 보고서 작성에 앞서 카페인 충전과 함께 오늘 하루가 시작된 걸 스스로에게 알리는 루틴이랄까요.

루틴과 습관이 우리금융인상 수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4년 연속 시중은행 환율 전망 보고서 조회수 1등을 차지했는데요. 매일 아침 덜 깬 잠을 날려주고, 양질의 보고서를 쓰는 데 고-급 카페인의 공도 당연히 있었겠죠?

우리금융인상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베스트 애널리스트 대상 2회 수상은 저 혼자 잘하면 그만인 상이지만, 우리금융인상은 저 개인에 대한 인정뿐만 아니라 외환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지닌 우리은행 딜링룸 전체를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고군분투해준 마케터, 딜러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어요!

우리금융인상 수상 후 가장 먼저 생각났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자금시장그룹 박형우 부행장님이요. 2017년 여의도에서 제대로 된 이름값도 없던 민경원을 우리은행 딜링룸을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로 뽑아주셨거든요. 게다가 환율 전망 업무를 전적으로 믿고 맡겨주셨어요. 우수상 수상 소감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있었다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부행장님! 부장님 시절 뽑은 병아리 민경원, 이제 자기 목소리 우렁차게 내는 수탉으로 잘 컸습니다! 모든 것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렇게요. 하하. 아, 물론 김건호 대표님을 포함한 그간 함께 했던 부행장님들, 신지윤 부장님을 비롯한 다른 부장님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 짧게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외환 부문 리서치 경쟁력에서 우리은행과 저의 이름을 최상단에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케터와 함께 대고객 직접 영업활동을 뛰는 새로운 리서치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 작은 타이틀일지라도 우리은행이 가지고 있는 시장 1등 중 하나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자산신탁 문성욱 대리는 입사 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높은 책임감과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시장과 회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시장의 신뢰를 지켜내는 데 기여한 직원입니다. 시공사의 갑작스런 기업회신 신청으로 약 1천억 원의 손해배상 위기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관계자들의 민원을 적극 응대하고, 담당자 또한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1천억 원의 손실을 방어했습니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지켜낸 대표 사례로 평가됩니다.

현재 하는 일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제가 속해있는 전략사업본부에서는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중 신탁사 책임준공기한 내 준공에 대한 이슈가 있거나, 신탁사 책임준공기한 준수를 위해 당사 고유자금 투입에 대한 이슈가 있는 사업장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합니다. 세부적으로는 관리사업장에 대하여 고유자금 투입금 최소화, 기 투입금 회수 등을 통해 회사의 손실을 예방하거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해요. 거기서 저는 ‘서울 강남 대치동 고급형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신축사업’을 담당하고, 관리하는 중입니다. 팀에서 관리 중인 타 사업장들을 보조하기도 하고요.

출근 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나만의 루틴 또는 습관은 무엇인가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나 사서 출근하는 습관이 있어요.

루틴과 습관이 우리금융인상 수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커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전 시간에 집중이 잘되는 편이라서 매일 해야 할 루틴 업무나 당일 급하게 처리해야 할 업무를 할 때 조금 도움되더라고요.

우리금융인상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수상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저에게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얼떨떨한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근무한 것밖에 없는데,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러워요. 앞으로 더 열심히 근무하라는 격려의 차원에서 수상을 한 것 같아요.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번 수상이 부끄럽지 않을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금융인상 수상 후 가장 먼저 생각났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중에서도 저희 팀장님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2023년 초 회사에서 진행하는 책준사업장 중 처음으로 시공사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처음 해보는 업무가 많아졌고, 회사 내 사례가 없다 보니 검토해야 할 내용들이 많이 있었어요. 매일 야근하며,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이때 팀장님께서 “문제사업장을 해결하는 것은 마라톤이니, 처음부터 힘 빼지 말고 주어진 일을 차근차근 정리하다 보면 잘 해결될 거다”라는 격려를 해주셨어요. 2년 넘게 상기 사업장을 관리하면서 돌아보니 이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리금융그룹 내 조직원으로서, 주어진 일에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신탁사뿐만 아니라 지주에서도 근무를 해보고 싶어요.

COMMENTS

  • 와우

    잡지같고 재밌어요 ㅋㅋㅋㅋ

  • 브레인

    우리의 브레인 민경원 과장님 화이팅!

  • old

    ㅎㅎ 예전 월간지가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 그립네요

  • ㅎㅎ

    레트로한 감성 좋네요 ㅎ

  • 영광영광

    축하드려요!!! 저도 언젠간 꼭..